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쿠키나 빵 없을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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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쿠키나 빵 없을까요?(1)[편집]

밥보다 간식을 좋아해서 새우깡 초코틴틴 양파링 같은것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런것들이 몸에 안좋다고 해서  내가 과자나 빵 같은거 만들어 먹을까 하는데 간단 하게 빵이나 쿠키 만드는 법 없을까요? 짜고 단것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고구마나 감자 삶은것은 잘 못먹거든요. 오븐이나 오븐없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법 알려주세요.    

답변 :

‘새우깡부터 초코파이까지’집에서 만들자 [조선일보 인턴기자, 인턴기자] ‘과자 공포’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제과업체 연구원 출신의 안병수씨가 쓴 책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에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과자의 위험성에 대한 불안이 극에 달한 분위기다. “과자 대신 고구마 먹이면 되지” 싶지만, 아이들은 이미 과자 맛을 알아버렸다. 인터넷에서 ‘케익 만들어보기’(www.sweetcookies.co.kr)를 운영하는 문현주(44·사진 왼쪽)씨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역시 블로그(blog.naver.com/minayaa2004)에 자신이 직접 만든 과자 레시피를 올리는 박정민(34)씨는 아토피를 앓는 아들(4)을 위해 직접 과자를 굽게 됐다. “새우깡부터 홈런볼까지 기성 제품과 거의 흡사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박씨의 설명. 첨가물 없고 방부제 없는 ‘엄마표 과자’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홈런볼 입에서 살살 녹아요 우선 슈(작은 빵)를 만든다. 냄비에 물(100g), 버터(50g), 소금(1g)을 넣고 불에 올려서 거품이 바글거리면 불을 끈다. 밀가루(박력분 55g)를 넣고 거품기로 빠르게 저어준 뒤 고무주걱으로 뭉친다. 중불에서 반죽 표면이 살짝 굳을 때까지 고무주걱으로 젓는다. 불을 끄고 재빨리 풀어놓은 계란(1개 반)을 넣어 반죽 농도를 조절한다. 반죽을 떨어뜨렸을 때 고드름 모양이 되면 알맞다. 오븐에 200도에서 10분간 구워서 반죽의 윗부분이 터지면 160도에서 10분간 더 구워준다. 커스터드 크림은 볼에 계란(노른자 3개)과 설탕(60g)을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준 후, 체 친 밀가루(14g)와 옥수수 전분(14g)을 넣고 다시 젓는다. 여기에 살짝 끓인 우유(340g)를 섞어준다. 반죽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점점 약한 불로 낮춰서 풀을 쑤듯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다 만들고 나면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 초코 크림은 더 간단하다. 다크 초콜릿(200g)을 중탕해서 녹인 뒤 따뜻한 생크림(200g)을 부어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만든 두 종류의 크림을 구멍이 작은 짤주머니를 이용해 슈 안에 넣어주기만 하면 홈런볼 완성! ■고소미 할아버지, 할머니도 좋아해요 재료는 박력분 80g, 올리브유 15g, 물 30ml, 설탕 30g, 검정깨 15g. 버터를 빼고 올리브유와 참깨를 사용한다. 물, 올리브유, 설탕을 거품기로 섞은 뒤 밀가루와 참깨를 넣는다. 고무주걱으로 살살 저어 완성된 반죽을 둥글게 뭉쳐서 비닐봉지에 담는다. 냉장고에서 30분 동안 반죽을 식힌 후, 밀대로 얇게 밀고 쿠키 틀로 찍는다. 시금치, 비트를 이용해 색깔을 넣으면 보는 재미까지 두 배! 반죽이 두꺼우면 먹기가 어려우니 아주 얇게 밀어준다. 반죽을 밀 때 비닐봉지에 넣은 채로 밀면 밀대에 반죽이 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70도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면 끝. ■새우깡 아삭아삭 고소하게 쌀가루(500g), 전분(100g), 마늘가루 1큰술, 마른 새우가루 30g, 소금을 약간 섞어서 떡가루 반죽하듯 물을 뿌리면서 덩어리가 질 때까지 비벼준다. 찜통에서 약 20분 정도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찌고, 다시 반죽에 새우가루(20g)와 물(50g)을 넣어주면 새우향이 살아난다. 이 반죽을 0.5㎝ 정도의 두께로 밀고 스크래퍼로 빗살 무늬를 낸 후, 원하는 대로 자른다. 다음 겉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건조한 후, 비닐팩에 넣어 실온에서 2~3일간 숙성. 튀길 때는 180도 정도에서 살짝 튀겨 기름에 뜨면 건져낸다. ■초코파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국민간식 계란 3개, 설탕 40g, 꿀 10g, 바닐라 오일 1작은술, 밀가루 40g 무가당 코코아 12g, 옥수수전분 20g, 마시멜로 100g. 우선 계란, 꿀, 바닐라, 설탕을 넣고 중탕을 하며 거품을 낸다. 인내심을 가지고 충분히 저어야 맛있는 초코파이가 된다. 여기에 밀가루와 코코아를 거품이 꺼지지 않게 주걱으로 돌려가며 섞어준다. 유산지를 깐 틀에 반죽을 붓고 바닥에 탁탁 쳐서 정돈한다. 190도 오븐에서 10~12분 정도 굽고 식힌다. 초코파이처럼 동그랗게 자른 빵 사이에 마시멜로를 중탕으로 살짝 녹여서 발라주고 샌드위치처럼 꾹 눌러 붙인다. 다크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인 뒤 따뜻한 생크림을 부어 만든 초코 크림으로 코팅해주면 시중에서 파는 초코파이와 비슷해진다. 마시멜로를 생크림으로 대체해도 좋지만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빨리 먹을 것. ■초코칩·과일칩 달콤 쌉싸래한 최고의 간식 쿠키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초보 엄마가 하기에 안성맞춤. 재료는 버터 225g, 황설탕 100g, 설탕 25g, 물엿 80g, 계란 1개, 바닐라오일 1작은술, 박력분 300g, 베이킹 소다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초코칩·과일칩(말린 과일을 럼주에 넣은 것) 250g을 준비하면 된다. 밀가루 대신 호밀을 넣거나 과일칩을 넣으면 건강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쿠키의 바삭한 질감을 위해 업체에서는 쇼트닝을 사용하지만 집에서는 버터를 이용해 바삭거리는 질감을 살릴 수 있다. 먼저 버터와 설탕, 황설탕을 섞어준 후, 물엿과 달걀, 바닐라 오일을 함께 넣고 섞는다. 여기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 소금을 체에 쳐서 반죽한 후, 초콜릿칩이나 과일칩을 섞어주고 180도 오븐에서 12분간 구워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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