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식물 분갈이는 어떻게 하나요?(2)
화분식물 분갈이는 어떻게 하나요?(2)[편집]
저희집 화분이 몇개 있는게 그중에서 몇개는 유독 커서 큰화분으로 옮겨 주려고 하는데요
그냥 하면 그냥 죽어 버릴거 같구 화분 분갈이 하는데 주의사항이나
어떻게 해야 하는 방법 같은게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답변 :
분갈이란?
식물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배양토나 화분을 바꿔주어 새로운 환경에서 키우는 것을 말한다.
분갈이를 하는 이유는?
식물은 성장하면서 키가 크고 뿌리가 자라면서 잎이 퍼진다. 그러면 기존의 화분에서 계속 키우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생육하는데 더 이상 공간이 없기 때문에 뿌리가 바깥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식물과 화분의 비례가 맞지 않아 관상 가치도 떨어지게 된다.
심지어는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공간적 여유가 부족할 때도 분갈이가 필요하지만 배양토를 바꿔줄 때에도 필요하다.
배양토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분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고갈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화분이나 배양토를 바꿔줘야 한다.
분갈이는 언제?
보통 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야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식물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식물마다 성장 속도와 크기 등이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하여 분갈이 하도록 한다.
식물에 비해 화분이 작거나 생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를 하는 방법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관엽식물, 선인장 등 관수 관리 및 배양토를 다르게 해야하므로 본인이 키우는 식물에 대한 특성을 잘 알아둔 다음 분갈이를 해야 할 것이다.
주의 해야할 점은 분갈이를 할 때 식물 뿌리에 묻어있는 흙을 다 털어버려선 안된다.
다 털어 버리면 갑자기 바뀐 환경에 식물이 적응을 못하고 죽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의 흙이 어느 정도 묻어있는 채로 분갈이를 해준다.
분갈이 하고 난 후 처음에는 물을 너무 자주 줘서는 안된다.
새 화분과 배양토에 적응하는 동안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화분식물 분갈이는 어떻게 하나요?(2) 관련있는 단어[편집]
화분 / 분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