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는 어떻게 조리해서 먹으면 맛있나요/?
삼치는 어떻게 조리해서 먹으면 맛있나요/?[편집]
삼치는 어떻게 조리해서 먹으면 맛있나요/?
답변 :
1.삼치구이 : 삼치의 부드럽고 촉촉하며 고소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요리입니다.
칼집을 사선으로 너댓개 내어 생선그릴에 앞뒤로 굽습니다.
생선껍질이 지글지글 부풀어오르면 뒤집습니다.
간장에 와사비나 겨자를 넣어 찍어먹습니다. 레몬조각을 곁들이면 색다릅니다.
2.삼치찜 : 고등어는 기름기가 많고 비린데다가 살이 두껍기 때문에 푹조려야 맛있습니다. 하지만, 삼치는 고등어에 비해 살이 얇고 담백하므로, 조리면 좀 퍽퍽할 수 있습니다. 찜은 조림보다 간간하면서 삼치의 촉촉함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간장에 다진마늘, 생강, 고추가루, 후추가루, 고추, 파 등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삼치를 우묵한 접시(우묵하지 않으면 국물이 넘칩니다.)에 올려놓고 위에 양념장을 고루 발라줍니다.
찜통에 찝니다.
찜통에 찌는게 귀찮으면 후라이팬에 삼치를 바로 올려놓고 양념장을 바르고 삼치 둘레에 물을 자작하게 넣어준후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조리듯이 찌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삼치찜위에 파채를 올려놓으면 맛도 모양도 훌륭합니다.
3.삼치튀김 : 좀 색다르게 먹는 법입니다.
카레와 밀가루를 반반 섞어 삼치 앞뒤로 묻혀서 냉장고에서 재웠다가
밀가루에 약간의 소금, 후추를 섞어 반죽을 해서
삼치에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냅니다.
튀김팬에서 거창하게 하는 것보다는 후라이팬에서 앞뒤로 지져내는 것이 편합니다.
입맛에 따라 카레는 빼고 그냥 밀가루로만 튀김옷을 묻혀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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