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봄나물,, 각각 어떤 양념장에 무쳐야 맛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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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봄나물,, 각각 어떤 양념장에 무쳐야 맛있을까요?[편집]

요즘 봄나물이 다양하게 나와 있잖아요. 해가 갈수록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종류가,,ㅎㅎ 종류가 많다보니 각각 어떻게 무쳐야 되는지 헷갈리네요. 냉이는 된장에 무치면 맛있고 두릅은 초고추장 뿌려 먹으면 맛있다는 것도 아는데요. 다른 나물들은 잘 모르겠어요. 봄나물 종류별로 어울리는 양념장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답변 :
◆냉이=단백질의 함량이 많고 칼슘·철분 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 뿌리는 가늘며 줄기는 새파랗고 연한 잎이 나물로 먹기 좋다. 냉이는 주로 익혀 먹는데 된장찌개나 국을 끓이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살짝 데친 후 된장·간장·고추장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 먹기도 하고 냉이를 잘게 썰어 새우살·멸치를 넣고 전으로 요리해도 좋다.

◆쑥=은은한 향이 일품인데다 비타민A와 무기질이 많다. 표면이 푸르고 뒷면에 솜털이 있는 어린 잎이 좋다. 맛과 향이 강하므로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담가 독한 맛을 우려낸 다음 요리한다. 데친 쑥은 된장국에 넣어 국으로 끓이거나 또는 된장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먹으면 맛이 좋다. 메밀반죽에 넣고 쑥전이나 쑥튀김을 만들어도 괜찮다.

◆취나물=단백질·칼슘·철분 등의 영양소가 많은 봄나물로 꼽힌다. 취나물은 참취·개미취·곰취 등 종류가 다양한데 주로 나물로 먹기에 좋은 것은 참취이고, 곰취는 쌈 싸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잎이 반듯하고 줄기에 붉은빛이 도는 것이 신선하다. 취나물은 살짝 데친 후 쓴맛을 없앤 뒤 된장양념으로 무치거나 국간장양념을 해 볶아 먹는다.

◆돌나물=칼슘이 많고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잎이 푸르고 반듯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연해서 좋다. 물김치를 담글 때 이용하면 돌나물 특유의 향이 물김치의 시원한 맛을 더한다. 주로 생으로 먹는데, 초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비빔밥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직이 연해 쉽게 물러지므로 흐르는 물에 살살 씻는다.

◆달래=비타민이 고루 들었고 칼슘이 풍부한 달래는 알뿌리가 통통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고추장양념이나 간장양념장을 넣어 생채로 무치면 달래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된장찌개나 조개탕 같은 국물에 넣으면 시원한 국물맛을 낼 수 있다. 달래와 함께 오징어·조갯살과 같은 해산물을 넣고 전으로 부쳐 먹어도 좋다.

◆두릅=잎이 반듯하고 줄기는 너무 굵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회분·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데, 두릅의 독특한 맛과 향은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된장양념과 국간장양념에 무치면 맛이 일품이다. 그외에 쇠고기 또는 해산물과 함께 꼬치에 끼워 두릅산적으로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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