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맛난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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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맛난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3)[편집]

    간편하고 맛있는 도시락 싸는 법 알려주세요.   요리 초보니까 최대한 쉽게 알려주세요^^;

답변 :
소풍 도시락


 


 





살랑살랑 기분 좋은 바람과 따뜻한 햇살. 봄이 오면 빠지지 않는 연례 행사가 소풍이죠. ‘소풍’하면 김밥이 딱 떠오를 만큼 김밥은 나들이 도시락으로 단골이지만, 사실 어린이들이 먹기에 쉬운 음식은 아니랍니다.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우려면 김밥의 크기가 어른들이먹기에도 크니까요. 또 김밥은 재료 손질에서부터 밥을 말 때까지 손이 많이 가고, 다양한 조리법이 동원되기 때문에 요즘처럼 낮 기온이 높으면 상해버릴 우려도 있죠. ‘김밥 한 줄에 음료수 몇 병, 과자 한 두 봉지’라는 고정 메뉴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소풍 도시락을 싸보면 어떨까요? 김밥 대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 동글’ 주먹밥도 만들고, 고기 완자를 새콤달콤하게 조려서 옆에 담아 보세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단호박을 으깨고 건포도를 뿌려 샐러드도 만들고, 한창 제철인 딸기 몇 알 넣어주면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도시락이 되죠. 밥과 반찬은 얼마든지 응용이 가능해요. 맨밥에 참기름과 소금만 살짝 뿌려 섞은 뒤 가루 낸 김 위에 아무렇게나 굴려 묻혀주면 ‘못난이 주먹밥’, 같은 밥에 김을 잘라 띠로 둘러주면 ‘김띠말이 주먹밥’, 이런 식이죠. 도시락을 쌀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원칙은 반찬끼리 새어나가 섞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싸야 한다는 것이에요. 국물이 생길 수 있는 반찬은 랩으로 한번 더 싸주는 것이 좋아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코울슬로나 콘샐러드를 담아주는 플라스틱통도 깨끗이 씻어 두었다가 반찬통이나 과일 담는 통으로 재활용 해보세요. 야외에서는 손을 씻기 어려우니 물티슈나 물수건을 챙겨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소풍 도시락 만들기▼



꼬치주먹밥

메추리알 미트볼 조림

단호박 건포도 샐러드


밥,호박,당근,우엉조림 각30g씩, 소금 약간

돼지고기 쇠고기 다진 것 각100g,삶은 메추리알 3개,밀가루 약간, 청주, 물 각 반큰술, 케첩 4큰술, 흑설탕 2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단호박 삶은 것 50g, 건포도, 마요네즈 3큰술, 소금 약간


1. 호박과 당근은 다져 소금간한 후 살짝 볶는다
2. 우엉조림은 다져둔다
3. 밥에 소금간을 한 후 호박,당근,우엉조림을 넣어 버무린다
4. 손에 밥을 놓고 꾹꾹 눌러가며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1. 사발에 다진 고기를 담고 술과 물을 넣어 섞는다.
2. 메추리알은 껍질을 까서 밀가루에 살짝 굴려 놓는다
3. 고기반죽으로 메추리알을 싸 미트볼을 만든후 밀가루에 살짝 굴려놓는다
4. 미트볼을 프라이팬에 굴려가며 익힌다
5. 팬에 소스 재료를 담고 미트볼을 넣어 약한 불에서 굴려가며 졸인다

1. 단호박은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서 속만 파둔다
2. 사발에 단호박과 건포도를 넣고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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