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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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채권[편집]

후순위채권

subordinated bonds

채권발행기관이 부도를 내거나 파산했을 때 변제순위가 가장 늦은 채권. 다만 후순위채권은 어디까지나 채권이므로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우선주나 보통주보다는 변제 순위에서 앞섬. 결국 후순위채권은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대한 채권 중 가장 위험도가 높은 채권이기 때문에 대부분 신용도가 높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 의해 발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높은 금리로 발행됨. 국제결제은행(BIS)은 만기가 5년 이상인 후순위채권이나 후순위 차입금을 보완적 자기자본으로 인정하고 있어서 BIS자기자본 비율 산정시 인정되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행함
후순위 채권은 발행기업의 자산과 수익에 대한 청구권이 약한 대신 투자자에게 높은 표면금리를 제시한다는 특징을 가짐. 해외금융기관들은 발행 시 부채비율 상승에 따른 신용평가 및 기채조건의 악화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반 무담보채권후순위채권의 발행을 선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