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이 키울만한 화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울만한 화분은 어떤게 있을까요?[편집]
혼자서 자취를 하다보니 집에 있을때는 심심하기도 하고 공허함도 많이
느끼는데요. 그렇다고 동물을 기르자니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집에 없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담도 되서 힘들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그마한
화분을 기르려고 하는데 어떤것들이 관리하기도 좋고 키우기도 좋을까요?
답변 :
무채색 사무실에서 그린을 가까이 두는 일은 생활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살아 있는 녹색 생명체가 가져다주는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내의 독성 물질을 제거해주기도 한다. 무심하고 게으르며 본의 아니게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싱글들에게 적합한 식물만 모았다.
1 솔방울처럼 생긴 ‘정야’. 몇 달 물을 주지 않아도 죽진 않으나 작은 잎을 통통하고 올바르게 기르려면 다른 다육 식물보다 관리가 까다롭다. 잘 자라는 때인 봄과 가을엔 1~2주에 한 번씩 물을 준다. 단 장마철과 겨울엔 절대 물을 주면 안된다. 여름철 강한 햇빛 또한 금물이다.
2 남아프리카가 자생지인 고온성 다육 식물 ‘당인’. 서양에서는 사막의 양배추라고 부르는데 잎이 넓고 통통하다. 때에 따라 잎이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다육 식물 중 물을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
3 토끼귀를 닮은 월토이. 보송보송한 하얀 털들이 가득 덮여 있고 잎 테두리엔 갈색 반점이 톱니 모양으로 있는 모습이 독특하다. 20일에 한 번 물을 준다.
4 노란색 화기에 담은 장미허브. 화초의 모양이 장미를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빅 플랜트(vicks plant)다. 선인장만큼 물을 싫어하므로 겉흙이 말랐을 때 흙 쪽으로 물을 충분히 준다. 최저 온도 10℃ 정도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아래쪽 잎이 진한 노란색으로 변해 떨어지면 물이 많다는 의미니 참고할 것. 은은한 향기가 머릿속까지 맑게 해준다.
1 작고 통통한 잎이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의 식물. 선인장과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잘 자란다. 물은 2주에 한 번 정도 주면 된다. 알싸한 향기가 매력적이다.
2 통통한 다육질의 작은 잎이 꽃잎 형태를 이룬 ‘데레시나’. 묵직한 돌 화분에 담겨 있어 주변을 내추럴한 분위기로 연출하기에 좋다. 10일에 한 번씩 스프레이해준다.
3 카레 소서에 담은 ‘꿩의 비듬’. 바위산의 급경사면에서 군락으로 발견되는 종류. 통통한 작은 잎사귀와 달리 꽃잎들은 섬세하다. 20일에 한 번 물을 준다.
4 새꼬리라고 불리는 에어 플랜트 ‘이오난사스까뽀사’. 손바닥에 놓을 수 있는 작은 크기부터 키울 수 있다. 책상 위 예쁜 용기 위에 놓고 자라는 것을 보기에 좋다.
5 뿌리에 물주머니 같은 것들이 달려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마코야마’. 음지용으로 낮에 피고 밤이면 넓은 잎이 돌돌 말려들어간다. 추위에 약해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20일에 한 번 물을 준다.
6 대극과 식물로 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에루기로사’. 길쭉한 사막의 선인장을 연상시킨다. 일주일에 한 번 살짝 스프레이해주는 것으로 관리한다.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울만한 화분은 어떤게 있을까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자취생이키울만한화분 / 혼자사는집에키울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