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종류, 요리법?

혼자 사는 사람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종류, 요리법?

혼자 산다고 늘 사먹기만 하다 보니 돈도 많이 들고 같은 음식에 실증이 나는데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종류는 어떤 것 들이 있는지, 초보자들도 따라할 수 있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답변 :
간단하게 만들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거는...   일미무침...   무짠지 무침..   이 아닐까 싶어요..   일미는 대부분 양념을 해서 볶아내는데   볶아내면 시간이 좀 지나서 딱딱해지거나..   아니면 볶아내고 나서 바로 물엿 때문에 딱딱해지고   너무 들러 붙어 버릴수 있으니까 그냥 무쳐서 먹으세요   일미를 가위로 한입에 들어가는 길이로 자르고   참기름.  고추장..  간장 약간..  깨... 물엿을 넣고 무치세요...   일미는 그냥 생걸로 먹는거기 때문에 굳이 반찬한다고   볶을 필요 없어요...     요렇게 무쳐놓으면 볶아서 먹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무짠지는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많이 파시는데   그냥 소금에 한것도 있고 간장에다 한게 있는데 제가 먹어보기엔   간장에다 묵힌게 훨씬 맛있떠라구요...   짠지를 사다가 집에서 채를 써세요.....   짜니까 오이 채썰듯이 얇게 해야 합니다...   채썰어서 물에 한번 씻어주시고 물기를 꼭 짜내세요...   그담에 고추장...  물엿... 참기름.. 다진마늘...  깨... 실파..를 총총 썰어넣으시고..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총총 많이 썰어넣으세요...   그렇게 해서 매콤달콤하게 무쳐놓으면 오랫동안 보관해놔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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