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이나 소세지만드는법
햄이나 소세지만드는법[편집]
집에서 햄이나 소세지를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방법줌 알려주세요...
저희집이 잠원동인데요...
킴스클럽에서 수제소세지를 팔거덩요...
보니깐..거기서 바로만들더라고요....
뭐 기계같은건 없었고...그냥 전기후라이팬에 간고기뭉친걸 올려놓으니깐 햄이되더라고요...
그럼 즐건하루되세요...
답변 :
김준권,홍문국 님이 쓰신
[내 손으로 만드는 햄,소세지,베이컨]이라는 책이 출판사 [들녘]에서 나와 있습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강좌에 참여하시지 않고는 가공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겨울에 강좌가 개설되니 참가하시기 바라구요,
여기서는 간단히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1. 돼지를 구입하여
2. 최대한 고통을 줄이며 잡는다.
3. 부위별로 해체를 하는데, 삼겹살은 베이컨 용으로,
앞,뒷다리 부위와 등심 등은 햄 용으로,
나머지 잡 부위와 비계 일부는 소세지 용으로 분리합니다.
4. 가능하면 4,5일 이상 양념에 재어 둡니다.
양념에는 설탕,후추,계피, 소금,마늘,양파 등을 갈아서 섞게 되는데, 양을 조절하거나 기호에 맞도록
별도의 양념을 추가하므로써 자기 만의 맛을 찾아갑니다.
5. 소세지는 케이싱이라고 하는 비닐 튜브에 넣고(기계가 필요합니다)
햄은 햄용 셀로판지에 적당 크기로 싸서 묶어둡니다.
6. 준비된 훈연상자(장롱 따위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에 걸고,
적당한 시간 훈연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나무는 향나무가 가장 좋습니다.
7. 마지막으로 삶습니다. 물론 베이컨은 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