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씨유 응용요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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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유 응용요리(2)[편집]

포도씨유가 올리브 오일보다 향도 강하지 않고 몸에 좋다고 해서 사기는 했는데 음식 볶거나 할때 말고 쓸 방법 없을까요? 올리브 오일 는 여기저기 잘도 넣먹던데.. 포도씨유는 들은 바가 없어서 어디에 넣어 먹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답변 :


단호박 샌드
재료: 포도씨유, 단 호박 1개, 다진 고기 400g
(돼지고기 100g, 소고기 100g)
♡ 고기양념 : 파, 마늘 2쪽, 양파 1/2개, 간장 1T, 설탕 1/2 T,
참기름 1/2 T, 후추 약간
♥ 튀김옷 : 튀김가루 + 계란 물 + 빵가루, 파슬리 찹
① 호박은 슬라이스해서 소금을 살짝 뿌려둔다.
② 고기는 갖은 양념을 해서 버무려 둔다.
③ 호박의 물기를 제거하고 고기를 사이에 넣어 샌드 해서 포도씨유에 두번 튀긴다.

죽순, 비트 포도씨유 볶음
재료: 포도씨유, 죽순 200g, 비트 1/2개, 파프리카 2개,
굴소스 1T, 참기름 1/2T, 소금 약간
① 죽순은 살짝 데쳐 보기좋게 썰고, 파프리카도 같은 모양으로 썬다.
② 포도씨유에 죽순과 파프리카를 굴소스와 함께 볶아낸다.
③ 비트는 예쁘게 돌려 깎고 따로 포도씨유에 소금간하여 볶아 낸 후
같이 담는다.
cf ) 죽순 통조림 이용시 찬물에 깨끗이 헹궈 사용한다.

봄나물(청경채) 무침
재료: 포도씨유, 청경채 100g,
드레싱 - 포도씨유2t, 간장2T, 식초1T, 설탕2t, 고춧가루1t,
다진마늘1/2t, 다진파1/2t, 참기름, 깨소금
① 청경채를 살짝 데치거나, 포도씨유에 볶아낸다.
② 드레싱을 만들어 청경채와 함께 무쳐 담아낸다.

닭다리 허브(로즈마리) 마늘구이
재료: 포도씨유, 닭다리 3조각, 마늘 5개, 로즈마리 적당량, 소금, 후추
① 닭다리 손질 후 소금, 후추, 로즈마리, 편썰기한 마늘,
포도씨유와 함께 둔다.
②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구워 접시에 담는다.

연어 스테이크
재료: 포도씨유 2T, 버터 1T, 연어스테이크 200g, 백김치 50g,
실파 10g, 샤워크림 적당량
① 버터와 포도씨유를 섞어 연어스테이크를 노릇하게 구워낸다.
② 가늘게 썬 백김치와 송송썬 실파, 샤워크림과 함께 담아낸다.

아스파라거스 포도씨유 마리네이드
재료: 포도씨유 2T, 소금 1t, 아스파라거스 100g
① 아스파라거스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② 포도씨유와 소금에 아스파라거스를 쟤워둔 후(마리네이드한 후)
그릇에 담아낸다.


* 포도씨유의 성분?
포도씨에서 주목할만한 성분은 카테킨입니다.
카테킨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포도씨유를 항산화기능을 갖는 식용유로 고시한 이유도
바로 카테킨 때문입니다.
항산화작용은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넓게는 우리 몸의 노화를 억제할 수 있고
또한 암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포도씨유가 튀김요리에 적합한 이유?
1. 느끼하지 않다.
2. 발연점이 높아 검은 연기가 나거나 음식이 타지 않는다.
3. 바삭함이 오래 가고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다.
실제 다른 식용유의 경우 튀김요리에 기름이 많이 흡수되어
바삭함이 다소 떨어진 반면, 포도씨유를 쓸 경우
튀김옷에 배어드는 기름 양이 적어 담백한 맛이 나고
재료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