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머리를 따는 경우와 안따서 조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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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머리를 따는 경우와 안따서 조리하는 경우?[편집]

    콩나물 머리를 따는 경우와 안따서 조리하는 경우?   이 미묘한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어요.   어떤 요리의 경우에는 머리를 따고 몸통만 넣는데 어떤 요리의 경우에는 편리하게도 몽땅 넣잖아요.   특별한 차이점이나 기준이 있는건가요?  

답변 :
콩나물 북어국이나 콩나물 밥을 할 때는 머리를 다듬지 않고 통째로 넣습니다. 국물을 우려내야 하고 콩이 갖고 있는 영양분을 충분히 살려서 요리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겠지요. 콩나물국에 콩나물이 머리가 없는 콩나물이라면 아무래도 씹히는 맛도 없고 국물도 콩을 뺀 채 끓이면 영양분이 조금 모자라게 되고 맛도 콩나물 특유의 깊은 맛이 덜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콩나물 잡채 같은 경우는 머리까지 다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야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콩나물 몸통만 가지고도 특유의 콩나물 잡채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다듬지 않고 콩나물 잡채를 만든다면 아무래도 다른 야채에 비해 그 맛이 강해서 다른 야채들 사이에서 튀기 때문에 머리를 다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에 따라서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지만 꼭 머리를 따지 않고 넣는 경우는 있지만 꼭 머리를 따서 요리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머리를 따서 요리해야 한다는 것은 머리를 넣고 요리해야 한다는 것에 비해 덜 절대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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