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관리 어떻게 하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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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관리 어떻게 하나요?(3)[편집]

화장실에 있는 칫솔을 그냥 두면 세균이 생길것 같은데...칫솔 관리 어떻게 하나요??

답변 :
칫솔과 전동칫솔 관리요령


보통 가정에서는 화장실 세면대 옆에 꽂아 놓지만 화장실은 습도가 높고 통풍이 되지않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장소입니다. 가끔 칫솔통 바닥을 들여다보면 물때가 끼어 있거나 심하면 검은 때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고, 가족 칫솔을 여러 개 같이 두면 칫솔 간에 교차 오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사무실 책상 위에 필기구와 함께 칫솔을 꽂아 보관하는 것도 비위생적입니다. 책상 주위도 알고 보면 화장실보다 세균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균 수를 살펴보면, 정상수치가 30이라고 할 때, 사무실 책상 위에서 필기도구와 함께 연필꽂이에 칫솔을 꽂아 놓은 경우가 1141, 다른 칫솔과 함께 칫솔통에 꽂아 욕실에 보관한 경우에는 2352, 비닐에 쌓여있는 칫솔의 위생수치는 무려 4213에 달한다고 합니다. 칫솔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건조와 살균 즉 잘 말리고, 자주 소독해 주면 됩니다. 가장 먼저 칫솔들을 따로따로 떼어 놓는 것입니다. 칫솔 하나하나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칫솔 모가 서로 맞닿지 않게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칫솔꽂이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유의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소독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칫솔꽂이 장소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창가 쪽이 좋습니다. 자외선 소독과 함께 건조가 되기 때문입니다. 칫솔을 감싸는 플라스틱캡이나 비닐케이스는 비위생적입니다. 축축한 칫솔을 공기가 통하지 않게 보관하는 것은 세균의 온상을 만들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칫솔 소독은 사용 전에 구강청정제나 생리식염수로 살짝 씻어주면 아쉬운 대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양치질 후에는 정수기 온수나 끊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는 것도 좋습니다. 칫솔의 수명

칫솔의 일반적인 사용기간은 하루에 3회 정도 사용시 2~3개월간 사용하면 탄력이 상당히 저하되므로 이러한 칫솔 사용으로 본래 목표하던 치면세균막 제거율이 많이 떨어지게 되어서 새로운 칫솔로 교환이 요구됩니다. 

좋은 칫솔 고르는 법 칫솔은 쉽게 크기에 따라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이라도 구강 구조가 작을 경우에는 성인용으로 고집하기보다 어린이용 칫솔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칫솔의 머리 부분이 작아야 어금니까지 잘 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칫솔모는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고, 끝이 둥글며 칫솔모의 길이는 자신의 치아를 2개 정도 덮을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너무 뻣뻣한 칫솔모 보다는 부드러운 것이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아 권장됩니다. 잇몸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더더욱 부드러운 칫솔모를 써야 합니다. 전동 칫솔 관리요령 전동칫솔 사용시 칫솔모와 손잡이 사이 연결 부분에 물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칫솔모를 손잡이에서 분리한 후 물때가 발견되면 부드러운 헝겊이나 종이 타월로 깨끗이 닦아 냅니다. 핸들부위는 일 주일에 한 번씩 주위를 돌아가며 젖은 헝겊으로 닦아줍니다. 충전기는 순한 비누와 물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청소해주세요. 전원에서 분리한 후 부드러운 헝겊이나 종이타월로 닦아냅니다. 충전기를 청소한 후에는 반드시 완전히 말린 후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칫솔 관리 어떻게 하나요?(3) 관련있는 단어[편집]

칫솔 / 세균 / 화장실 / 보관하기 / 칫솔세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