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침대 매트리스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편집]
침대가 오래 되었는데,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서요.
매트리스만 교환 했거든요.
침대에 매트리스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가요?
답변 :
침대 매트리스 청결 유지 방법
▶ 하룻밤 사이에 성인은 보통 물 한 컵 정도의 땀을 흘린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덮은 이불은 뒤집어서 한 시간 정도 말렸다가 한 쪽에 접어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매트리스에 밴 땀이 낮 동안 말라서 저녁이면 다시 뽀송뽀송해진다.
▶ 이불 한 장에 평균 20만 내지 70만 마리의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한다. 침대 이불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세탁하여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한다. 집먼지진드기는 고온에 약하기 때문에 세탁기를 돌릴 때 섭씨 55도 이상의 물로 빨래해야 한다.
▶ 침대 매트리스 표면은 물기 있는 걸레나 스팀청소기로 닦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집안이 건조해서 가습기를 틀 경우에는 침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가 눅눅해지면 세균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
▶ 집먼지진드기는 각질이나 비듬 등을 먹고 산다. 진공청소기나 롤테이프 등으로 매트리스 표면에 있는 각질이나 머리카락을 자주 제거해준다. 이 때 일반 진공청소기는 빨아들인 먼지나 세균이 다시 공기구로 빠져 나올 수 있다. 따라서 공기가 나오는 부분에 정전기 흡착식 필터가 부착된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한달에 한번 이상 매트리스를 햇볕에 말려 주면 자외선으로 소독하는 효과가 있다. 빛이 강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직사광선을 쪼여 주는 것이 좋다. 습도가 많은 날에는 오히려 역효과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햇볕에 말린 다음에는 방망이나 단단한 막대를 이용해 털면 세균과 먼지를 제거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침대 매트리스에 오염물이 묻은 경우 세탁 방법
▶ 피가 묻은 경우 : 오염 부위에 얼룩제거제를 분사한 후 솔로 부드럽게 문지른다. 미지근한 물을 적신 천과 마른 천으로 번갈아 닦아낸다. 뜨거운 물은 피가 응고 되어 얼룩이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얼룩이 남은 경우에는 락스 등의 살균표백제로 한번 더 닦아낸다.
▶ 아이의 소변이 묻은 경우 : 물 500㎖에 주방세제를 2~3방울 떨어뜨린 후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잘 젓는다. 혼합한 액체에 낡은 수건 한 장을 적셔 오염 부위를 톡 톡 두드리듯 닦아낸다. 이때 오염된 부위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닦아내야 얼룩이 번지지 않는다.
▶ 흙이 묻은 경우 : 이사 도중 부주의로 매트리스를 땅에 끌려 더러워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에 세탁비누를 살짝 발라 부드러운 수세미나 솔로 조심해서 문지른다. 그리고 물걸레로 닦아내면 오염부위가 쉽게 제거 된다.
▶ 과일주스를 흘린 경우 : 마른 수건으로 오염부위를 꾹꾹 눌러 닦아낸 다음에 깨끗한 물걸레로 톡톡 두드리면서 다시 한 번 닦아낸다.
침대 매트리스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침대 / 매트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