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만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나?

책상 정리만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나?

책상 정리만 잘 해도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정리해야 하나요?  

답변 :

책상을 보면 사용자의 개성이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잘 정돈이 돼 있고,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상엔 귀여운 장식물이, 책이나 서류를 쌓아 놓고 일하는 스타일도 있어요.   직장인이나 학생은 책상 앞에서 거의 하루를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책상 정리만 잘해도 일의 능률도 올리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책상 정리를 할 때 작은 수납장을 올려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정돈하면 깔끔해요. 책상을 꾸밀 때는 색이나 프린트가 많으면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데요. 3가지 색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며 비슷한 계열이나 보색으로 꾸며주세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은 검정색이나 메탈 소재로 연출하시면 되요. IT 제품만으로 충분한 디자인 연출이 되므로 굳이 장식을 더할 필요는 없답니다. 일관성 있는 스피커나 테이블 스탠드를 매치하면 시크해 보일 수 있어요.  이들 용품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덜고 싶다면 가죽 소재를 함께 활용해주면 좋아요. 책상 위에 가죽 패드나 필통 등의 한 두 가지만 소품만 놔도 고급스럽고 부드럽죠^^   제가 한 직원분께 책상 위에 아무것도 없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정리 잘하시네요?”라고 했더니 “일할 땐 할 일만 꺼내놓고 하고, 끝나면 바로 정리한다”고 하시더군요. 일 잘하는 사람들은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주어진 일을 최소한의 시간에 끝내지요. 그 법칙이 잘 드러나는 곳이 바로 책상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물건이 쌓이기 마련인데, 무조건 치울 수는 없잖아요~. 물건이 쌓이는 것은 명확한 건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준이 없기 때문이에요. 대부분 사용하지도 않을 물건을 ‘언젠가 사용할거야’라는 생각에 버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일단 현재 가지고 있는 물건 중 몇 개월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물건, 사용하면 안 되는 물건으로 분류하세요. 그런 후에는 정기적으로 버려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지닐 분류 기준은 ‘유효기한’입니다.   책상 정리 후 집중도가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사라져 기분이 좋아지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들 하세요. 책상 위 정리를 통해 마인드와 환경의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이죠.   책상 정리를 잘하기 위한 실제적인 팁을 정리해 드리자면, 출근 뒤 책상 위 걸레질 해주세요.
책상 위에는 해야 할 일만 꺼내놓고 일하시고, 책상 위에 일주일 이상 방치된 물건은 치워주세요.
그리고 퇴근 전 15분 동안, 사용한 물건 치우고 책상 위 걸레질을 해주세요.
매주 금요일에 30분 정도 책상 위 물건을 정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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