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냄새제거 방법?
집안의 냄새제거 방법?[편집]
집안의 냄세제거 방법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는건 뭔지요?
답변 :
집안의 퀴퀴한 냄새 제거
오래된 커피는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냄비에 끓여 보자. 끓으면 약한 불에 2~3분 정도 더 놓아둔다. 커피향이 퍼지면서 퀴퀴한 냄새가 줄어든다.
집안에 배인 담배냄새
집안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방안에 온통 담배 냄새가 찌들어 코를 찌른다.이를 방지하려면 커피 찌꺼기를 잘 말려서 재떨이 안에 넣어두고 여기에 담배를 비벼 끄면 커피향에 묻혀 더 이상의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미 밴 집안의 냄새를 없애려면 청소하기 전에 커피 찌꺼기를 방안의 여기저기에 뿌린 다음 조금 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여 보자. 은은한 커피향이 방안에 퍼지면서 담배냄새가 사라지게 된다.
수납장 안의 냄새 제거
각종 양념들의 냄새가 가득한 싱크대 수납장 안. 커피찌꺼기나 민트 잎을 선반에 놓아두면 냄새가 중화된다. 월계수 잎이나 고춧가루, 허브주머니를 선반에 올려놓으면 바퀴벌레 퇴치에도 도움이 된다.
실내의 애완동물 냄새 제거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많은데, 그렇게 되면 실내에서 퀘퀘한 동물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한지에 소다를 싸서 애완동물의 집 밑바닥에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실내에 오줌을 쌌을 때도 소다는 한몫을 톡톡히 해낸다. 우선 오줌을 휴지나 걸레로 닦아내고 그 위에 소다를 조금 뿌려 둔다. 그런 다음, 잠시 후에 청소기로 소다를 빨아들이면 오줌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표백제 냄새 제거
세면장이나 주방 등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고약한 냄새가 뒤끝으로 남게 되는데 이럴 때 그자리에 식초 몇 방울만 뿌려주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릇이나 옷 등에서 나는 냄새도 이와 같이 식초로 제거한다. 냄새나는 그릇이나 옷을 식초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쓰레기 처리
라면이나 과자류의 바삭바삭한 비닐 포장을 그대로 쓰레기 봉투에 담으면 부풀어올라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는데, 그것들을 딱지 모양으로 접어서 버리면 자리를 적게 차지한다.
음식 찌꺼기를 쓰레기통에 모아서 버리자니 주방의 악취가 걱정이 된다. 이런때 식초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음식 쓰레기에 식초를 2~3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훨씬 덜 난다. 쓰레기통 입구에 원두커피 찌꺼기를 뿌려 놓아도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싱크대에 비닐봉지를 걸어두고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두었다가 버리곤 하는데 그렇게 하면 물기가 빠지지 않아서 냄새가 날뿐만 아니라 나중에 쓰레기를 처리할 때에도 불편하다. 비닐 봉지 대신 양파망을 걸어두고 여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담으면 물기가 잘 빠져 주방의 냄새도 줄어들고, 나중에 쓰레기를 처리할 때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