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요통과 싱크대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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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요통과 싱크대의 관계는?[편집]

주부들의 요통과 싱크대의 관계는?

답변 :
맞아요.. ^^ 기사에서 봤는데요...~~   “주부들의 통증 중에 요통이 제일 많데요...”  ^^
 사람마다 각자의 직업에 따라 습관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저의 아버님의 경우 섬유디자인과 관련된 일을 하시다보니 길거리에서 아가씨들이 메고 다니는 핸드백이나 혹은 가방의 섬유디자인을 유심히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공부한 것이 척추와 관련된 일이다보니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걷는 자세, 서 있는 모습 혹은 허리의 모습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젊은 주부들의 걸음걸이를 살펴보면, 외모와는 달리 할머니처럼 걷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합니다.
 등을 잔뜩 구부린 채 걷거나 한쪽 어깨가 축 처져 있는 사람, 엉거주춤한 자세로 힘없이 걷는다거나 뒤뚱뒤뚱 걷는 모습 등은 간혹 제가 지켜보기에도 불안하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외모만큼만 건강에 신경을 썼으면...”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불안정한 모습은 거의 90%이상이 척추의 배열이나 자체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였거나 가는 허리를 만들려고 꽉 조이는 거들을 착용하여 허리를 혹사시키는 것도 요통을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만성 요통으로 고생하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나 요통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생활 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H-부엌가구 업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주부들은 하루 생활 중 평균 4~5시간을 부엌에서 보내게 된다고 하며, 그중에서도 음식을 조리하고, 또 그릇을 씻는 싱크대에서의 시간이 2~3시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적당한 싱크대의 높이는 키의 2분의 1에서 4~5cm를 더한 수치인데, H-부엌가구 회사가 160cm를 표준으로한 80~85cm의 높이는 요즘 신세대 주부들의 개인별 키에 따라 맞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그로 인해 요통을 야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주부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작업공간인 싱크대가 요통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
 좀 더 살펴보자면 일반 싱크대는 거의 동일한 높이로 제작되기 때문에, 키가 큰 주부들은 낮은 싱크대의 높이를 맞추느라 허리를 굽힌 채 일을 하고, 또 반대로 키가 작은 주부들은 높은 싱크대에 양팔을 올리고 어깨를 젖힌 상태로 일하게 되므로 두 경우 모두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
 그래서 부엌에서 일을 하실 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한쪽 다리를 약간 뒤로 뺀 상태에서 일을 수행하거나 혹은 한쪽 다리를 나무도막 위에 올려 놓고 일을 하시게 되면 휠씬 요통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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