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나타나는 날파리, 없애는 방법?(1)

조금씩 나타나는 날파리, 없애는 방법?(1)

며칠 전부터 집 안에 날파리가 계속 나타나는데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작아서 잘 잡히지도 않고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날파리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보면 확실하게 안 나오더군요. 괜히 이상한 방법했다가 더 꼬일 수가 있으니까요.  

답변 :

    우리가 날파리라고 하는 날벌레들의 유입경로는 종류에 따라 크게 두가지입니다. 우선 욕실 배수구나 씽크대 배수구를 통해 들어오는 날벌레가 있고 집안에 놓아둔 먹다 남은 음식물,  바로 바로 버리지않은 음식물 쓰레기등에 의해서 외부에서 유입된 날벌레가 있습니다. 오래되고 습기가 많은 반지층이라면 아마도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구요.     욕실 배수구나 씽크대 배수구를 타고 들어온 날벌레는 다 자라면 쌀 한톨보다 약간 작은정도 크기에 몸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발견되는 장소는 주로 욕실이나 화장실쪽이고, 씽크대 배수구쪽에서도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특히 많이 나타나구요 초기에 처리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기하급수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겨울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는 독한 벌레들입니다.     질문자가 발견한 날벌레가 주료 욕실이나 화장실 쪽에서 발견되는 종류라면 락스를 한통 구입해서 물에 희석시키지 말고 원액 그대로 욕실과 화장실 씽크대 배수구쪽을 청소해준 다음 많은 양의 락스를 각각의 배수구 안에 들이부어서 그 안에 살고있는 벌레들과 유충들을 모조리 죽여야 합니다. 이렇게 대청소를 해주고 나면 다음날부터 벌레의 양이 많이 감소하게 되고 몇일 지나면 눈에 띄게 사라진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락스를 이용한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에 희석하지 말고 원액 그대로 사용하십시요!     집안의 음식물과 관련해 생긴 날벌레들이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 없는것들입니다 벌레의 원인인 음식물들을 밀봉 보관하거나 버리기만 해도 집안에 꼬인 날벌레들은 자연히 사라지고 여름이 지나면 대부분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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