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 배추로 손쉽게 김장 담그는 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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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 배추로 손쉽게 김장 담그는 법!(2)[편집]

김장을 해야 되는데 ㅠㅠㅠ 일도 너무 바쁘고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걱정이 많아요.. 절임배추 이용하면 손쉽게 김장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답변 :
김장은 겨울철에 구하기 힘든 채소를 절여 김치로 만들어 이듬해 봄까지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품 이에요. 김장김치로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죠. 맛 좋은 김장은 좋은 재료 선택에 달렸어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을 대비해 한꺼번에 김치를 담가두는 김장은 중요한 연중 행사죠 ㅎㅎ. 김장용 채소 재배는 반 년 이상 걸려요. 김장김치는 오래 저장해 두고 먹는 만큼 그에 알맞은 재료를 선택해 주시는게 좋아요.
배추는 김장김치의 대표격인 포기김치의 주재료에요. 수분함량이 95% 정도며 칼로리가 매우 낮답니다. 김치로 담가도 비타민이 상당량 남아 있어 겨울철 주요한 비타민 공급원이에요. 배추는 3kg 정도의 중간 크기가 김치 담그기에 알맞으며, 속이 꽉 찬 것이 좋아요.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 맛이 없어요. 뿌리가 있는 부분과 머리 부분의 굵기가 동일한 것을 골라주세요.   잎 끝이 잘 여며 있으며 푸른 잎이 많고, 겉잎이 진한 녹색을 띠어야 신선해요. 다듬기 귀찮다고 겉잎을 떼낸 배추를 구입하면 좋지 않아요 ㅠㅠ. 속을 갈라 보았을 때 위쪽은 연한 백색, 잎사귀는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아요. 잎의 수가 많고 단단하게 밀착된 것! 줄기를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수분이 많고 싱싱해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죠.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 유통매장과 온라인 매장의 오픈마켓, 심지어 김치업체까지 절임배추 마케팅에 나선걸 보면 절임배추 수요가 급증한걸 몸소 느껴서 그런 것 같아요.   배추값이 하락하면 시판 김치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인데 비해 절임배추는 편의성 때문에 배추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오히려 급증하고 있답니다. 절임배추 이용해서 시간도 절약하시고 편리하게 김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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