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는 어떻게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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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는 어떻게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편집]

장마철이 이제 시작됐잖아요   집안을 눅눅하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답변 :
장마철의 골칫거리는 바로 집 안의 습기죠!
돈 안 들이고 집 안을 보송보송하게 하는 습기 방지 노하우 알려드릴게요

먼저 현관과 신발장의 습기
젖은 구두나 운동화는 바람에 잘 말려 보관하고 잘 마르지 않을 때는 드라이어로 말린 후
신발장 안에 보관하세요. 벽돌을 젖은 신발이나 우산 밑에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해 건조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 신문지를 구겨 신발 안에 넣어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습기까지 완벽하게 빨아들여요.

그 다음 주방의 습기
주방에 사용하는 물품은 반드시 뜨거운 물로 세척해야 해요. 행주나 수세미는 잠시 사용한 것이라도
뜨거운 물에 헹군 뒤 펴서 말리는 것이 좋죠. 악취의 주범인 싱크대 배수구는 그물망에
찌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자주 씻고 수시로 끓는 물을 부어주세요.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잎을 배수구나 쓰레기통에 넣어두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어요.

마지막 빨래와 옷장의 습기
일단 건조대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세탁물에 선풍기 바람을 쏘일 때
방문을 열고 선풍기의 바람 방향이 문 쪽을 향하도록 하고,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고 2~3일
더 널어도 옷에 습기만 더 차고 냄새만 나니까 조심하세요. 이런 때 일수록 오래 널어두지 말고 하루 만에
말린 후 다림질을 살짝 한 뒤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옷장 안에 습기 제거제나 참숯을 두는 것은 필수랍니다.
옷은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하게 수납 하고 옷장 문을 활짝 열고 선풍기로 환기를 시켜준 다음
에어컨을 틀면 습기가 눈에 띄게 사라진답니다. 옷이나 이불 사이, 서랍장 밑에 신문지 한 장이나
허브를 헝겊에 싸서 넣어두면 습기 방지와 해충 퇴치까지 가능해요.

장마철 습기는 어떻게 쉽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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