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별미 오징어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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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별미 오징어순대[편집]

경상북도 동단의 울릉군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몇 가지 별미요리들 중에는 "오징어 순대" 도 있습니다.   또 오징어순대는 사용하는 재료 및 만드는 방법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요리 분야의 고수님들께서 좋은답변 많이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 :
오징어순대   오징어1마리 밥2공기 다진배추김치2줌 다진양파1/2개 다진청 홍피망 각1/3개 피자치즈 녹말가루(혹은 밀가루) 양념장 - 고추가루2큰술 간장1큰술 꿀2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1줌 후추가루 참기름약간   오징어는 중간사이즈 한개.. 밥을 넉넉히2공기 잡았더니만 밥이 많이남았어요 그래서 남은 밥은 밥전을 만들었슴다..^^    

오징어를 깨끗하게 씻은후 껍질 벗기셔도되고 전 안벗겻어요.. 내장을 제거한후 소금을 좋은넣은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다진양파와 다진피망 오징어 다리도 데친후에 송송 썰어주세요 김치는 속을떨어내서 물에 살짝씩은후 물기꼭짜서 다져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달군 후라이팬에 다진김치부터 볶아주세요   이번에 새로장만한 아미쿡 스탠후라이팬.. 길들이기위한 부단한 노력이 요구됨 ^^;;
 

김치를 볶다가 양파와 오징어다리를 넣고 볶아요
 

피망을 넣고 달달달수현맘 (토론)볶아주시구요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을 넣고 야채와 잘 섞으면서 볶아줍니다
 

피자치즈를 넣고 피자치즈가 녹아서 쭉~~쭉~~늘어날 정도로 볶아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적당히 간을 해주시면됩니다   집에 피자치즈도 떨어짐..ㅡ,.ㅡ 더많이 넣고싶었으나 남은있던 양이 얼마 되지않아서 아쉬웠어요
 

데쳐놓았던 오징어속에 녹말가루나 밀가루를 넣어서 속을 고루 묻힌후 털어내주세요
 

볶아놓은 볶음밥으로 오징어 안을 채우시구요   너무 꽉채우시면 나무에 찔때 터질수도있으니까 너무 밀어넣지마세요~
 

이쑤시게로 아래부분을 봉해주시구요 꼬지로 몸통중간중간에 구멍을 뚫어주세요   오징어도 숨을 쉬어야해요^^ 그래요 재료들을 밖으로 밀어내지않거덩요~
 

한번김을 올린 찜통에 넣고 20분정도 쩌주세요..   오븐을 이용하실수도있어요 200-210도로 예열된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주시면되구요 오븐도 찜기도없으시면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제가 장만한 아미쿡 찜기~~ 넉넉한 사이즈~ 위에 창으로 요리상태 수시점검~~ 이점이 제일 좋아요^^
 

쪄지는 동안 양념장분량을 모두 넣고 양념장만들기~ 간을보셔서 양을 적절히 조절하세요~  
 

  다 쪄진 오징어 순대는 한김나가도록 식힌후 썰어야지 밥이 쏟아지지않아요~
 

  저희집은 잡곡밥을 먹어서 밥색깔이 안이쁘다는... 안이뻐도 나이먹으니까 몸에 좋다면 먹어요 ^^;;
 

  양념장을 살짝 위에 얹어주셔도 좋구요~
 

  쫄깃쫄깃 오징어와 김치를 넣고 볶은 밥을 함께먹으면 다른 반찬없이 한끼해결~~ 혹은 술안주로도 너무너무 좋은 오징어순대`~     순대 넣고 밥이 남으셨다면~~ 밥전을 만들어먹어요   남은밥에 계란을 1/2정도넣고 잘섞은후 적당히 모양을 만들어서 후라이팬에 구워주시면됩니다
 
  이렇게 구워먹는 밥도 맛있어요 피자치즈가 들어가서 고소하기도하고 후라이팬에 구운부분이 꼭 누릉지같거든요 ~
 

  앞뒤로 노릇노릇 지져서 따끈할때 집어먹으면 정말맛있어요~~   12월하고도 중순으로 접어들고있어요 마음이 바빠지는 연말연시 건강부터 챙기시구요 새롭게시작하는 한주도 힘내시와요수현맘 (토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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