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초무침(2)
오이초무침(2)[편집]
식당이나 부페식당 같은데 보면 파릇파릇한게 되게 맛있어 보이는데요...
제가 무친건 일단 맛은 있어요.
하지만 딱 보면 식당에서처럼 겉으로 맛있어 보이지가 않네요.
일단 오이를 어슷썰기 할때도 있고,동그랗게 자를때도 있는데,
잘라서 절여서 꼭 짠후 고추가루,식처설탕깨소금 그런거 넣는데,맛있게 보이려면
절이고 나서 꼭 짜지 말아양 할까요?
오징어와 무칠때도 있고,도라지와 무칠때도 있는데 상에 딱 내놓았을때 아무리 맛있어도
먹음직스럽게 보이지 않으면 손이 두번갈꺼 한번가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빨갛고,파랗게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는방법 아시는분...
안절이고 하면 금방 물생겨서 그건 아닌것 같고...
답변 :
저도 오이무침을 하는데 처음에는 정석대로
님과 같이 소금에 절어서 물기를 꼭 짜서 빼고
양념을 했는데 오이가 금방 숨이 죽고 보기에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전 오이를 소금에 절이지 않습니다.
오이를 무칠때 먼저 살짝 소금을 위에 뿌려서
골고루 섞고 나서 바로 양념을 합니다.
그러면 오이도 싱싱해 보이고 물론 오이자체는
싱겁게 느낄수도 있지만 양념과 함께 먹으니까
괜찮더군요.
그리고 양념을 할때 기호에 따라서 고추장을 조금
넣어도 좋고 깨끗하게 보이고 싶다면 고추가루만
가지고 양념을 하셔도 됩니다.
고추가루,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 소금을 넣고
바로 양념을 해서 먹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