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린다란 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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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다란 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편집]

저는 주부입니다.. 근데 저의 시댁은 경상도 통영입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명절 음식을 이야기하다가.. 어머니가 간장에 얼려준.. 군수 참소라 갑오징어등이 먹고 싶다고 했더니..얼린다가 뭐냐고 묻러라구요,. 저는 아는되로 간장에 졸이는걸.. 어머님이나 동네 분들이 그렇게 표현하더라고 했다가 야유아니 야유를 듣게되었는데.. 저도 그말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었는데.. 언젠가 요리 프로에서 요리사님이 엿간장에 얼린다는 말씀을 쓰신것 같았어요.. 저의 착각인지 몰라도... 궁금하네요.. 간장이나 엿장에 졸이는 것을 다른 말로 얼린다고 하지 않나요?

답변 :
[동사]『(…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1 ‘어울리다’의 준말.
2 『…에』하늘에 떠 있는 연이 서로 얽히게 되다.   [동사]『…을』‘얼다’의 사동사. 【<얼우다≪용비어천가(1447)≫←얼-+-우-】   [동사][북한어]
1 ‘어르다’의 북한어.
2 요구에 응하거나 말을 잘 듣도록 그럴듯한 방법으로 구슬리다.
3 대상의 특성을 보아 무리하지 아니하게 작용하여 응하도록 하다. ...   [동사][방언]‘속이다’의 방언(함경).    네이버 국어 사전에 나와있는   기본형 얼리다의 뜻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