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키우기 좋은 향기많이나는식물(2)
야외에서 키우기 좋은 향기많이나는식물(2)[편집]
마당에 화장실이 있어서 인지 날이 따뜻해지니 불쾌한 냄새가 나요
야외에서 큰 화분에 키울수 있는 식물(향기가 많이 나는 식물) 알려주세요
답변 :
백리향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천리향이 지고난 뒤 피는 백리향은 6~7월에 연분홍색의 꽃이 잎겨드랑이
줄기끝에 여러 송이씩 무리져서 피는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향이 백리를
가서 백리향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말도 있을 만큼 향이 좋습니다.
해가 잘드는 곳에서 조금 건조하게 기르시면 되겠습니다.
천리향은 상서로운 향을 가진 봄의 전령사 서향나무는 원래
중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향이 진해 그향이 천리는
간다고 해서 본명이 서향나무 보다는 장사꾼들이 붙여준 천리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3~3월에 가지 끝에서 흰색 또는 홍자색으로 꽃이 핍니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합니다.
긴기아넘
호주가 자생지인 긴기아넘은 이른 봄에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향기가
매우 좋은 난입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강해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양지성 식물로
한여름 한낮의 따가운 직사광만 피하고 가능한 밝은 쪽에서 기르는게 좋습니다. 엄지 손톱만하고
작고 예쁜 꽃에서 방안 가득 채우고 남은 향기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