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식물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실내 식물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편집]
이번에 집 안에서 식물을 좀 키워볼까 하거든요!!
관련해서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빛, 온기, 습기와 신선한 공기가 기본적으로 필요하죠.
실내식물 역시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환경상 모두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내식물 ㅠㅠ
그래서 수명이 짧고 쉽게 죽을 가능성이 많구요. 이런 요소들을 극복해서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해요!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은 꽤 제한되어 있는데, 크게 보면
열대우림 식물, 사막 식물, 난과 신물, 구근 식물이 있어요.
실내정원을 꾸미고 싶다면 이 과 내에서 식물을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그 후 그 식물에 대해 미리 공부를 하고 환경을 맞추면 돼요.
아니면 반대로 집안 환경에 맞춰 식물은 선정할 수도 있구요.
식물은 특히 빛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요. 성장에 큰 영향을 주거든요.
일반적으로 빛이 들어오는 창문으로부터 1.5~1.8m 이상 멀어지면 생존이 불가능해요.
빛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벽지를 흰색으로 처리해 반사효과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식물의 잎사귀가 제대로 크지 않고, 잎의 색이 흐리거나 누렇게 변하면 빛이 부족하다는 표시에요!
남향 창의 빛이 가장 좋으니 빛이 많이 필요한 식물의 경우 그쪽에 두시는 게 좋아요.
빛이 부족한 날에는 인공조명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식물 바로 위에 켜서 부족한 빛을 보충해주세요.
식물을 키울 때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이 물이죠.
하지만 식물이 죽었을 때의 이유 중 많은 비율이 물을 너무 많이 줘서이기도 해요.
식물에 물이 부족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잎이 축 쳐져 시들어 있으면 당장 물을 주셔야 하고,
날이 선선하다면 매주 한번, 더운 여름날에는 매일 물을 주세요.
화분을 들었을 때 평소보다 가볍게 느껴진다면 흙 속 물이 다 말라버린 거에요.
또 흙 속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촉촉한지를 확인해보세요.
영양분이 부족하면 식물은 꽃을 피우지 못해요!
하지만 지나친 영양분은 잎사귀만 더 자라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잘 조절해야 해요.
화분용 거름을 이용해 식물을 심었으면 6개월 정도는 영양분 보충을 하지 않아도 되고,
빨리 자라는 식물에는 세 달에 한번 정도 액상 영양분을 넣어주세요.
식물이 동면을 하는 10월에서 4월 사이에는 영양분을 넣지 않아도 되고,
왕성하게 성장하는 5월에서 9월은 한달에 한번 꼴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식물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로 영양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때 영양분을 주면 그걸 흡수하느라 에너지를 쓰게 돼 오히려 상태가 나빠질 수 있어요.
실내 식물 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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