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예방하는 식품 보관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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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예방하는 식품 보관법(1)[편집]

여름철에는 식중독에 걸리기 쉽잖아요. 냉장고에 음식을 넣어놔도 잘 상하는 것 같더라구요. 식중독에 안 걸리게 식품을 보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에 유의해야 할 식재료 보관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찬 음식은 차갑게, 더운 음식은 뜨겁게 음식은 뜨겁게(57도 이상), 찬 음식은 차갑게(5도 이하) 보관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57도 이상 열을 가하면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죽는다. 5도 이하나 냉동 상태(-18도 이하)에선 식중독균이 생존할 수 있지만 증식은 못합니다. 따라서 끓인 물.국.수프.전.튀김.닭고기 등은 섭취 전까지 57도 이상으로 온장하거나, 빠르게 냉장.냉동합니다. 
◆ 냉장고를 너무 믿지 마라 6~10도에선 식중독균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냉장실이 5도 이하로 유지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 곰팡이도 냉장 온도를 거뜬히 견뎌냅니다.  냉장고에 너무 오래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냉장고에서 꺼낸 식품도 가능한 한 끓이거나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장고 안을 락스 등 세제를 묻힌 행주로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유통기한 집착증은 곤란 유통기한은 법적으로 판매 가능한 기간을 뜻합니다.  유통기한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괄호 안에 적힌 보관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에 표시된 대로 보관했다면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지나도 무방합니다.   ◆ 눈.코만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판정해선 곤란 부패균과 곰팡이는 식품의 맛과 냄새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식중독균. 식중독균에 오염돼 있어도 맛.냄새.색깔.조직이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식품이 상하거나 변질되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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