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기를때 물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물 기를때 물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편집]
제가 식물을 기르면 잘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 나름 물을 잘 준다고 주는데 말이죠.
역시 물주는건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어떤 때 얼마만큼 줘야 하는지 정하기가 정말 어려운듯합니다.
너무 메말라서 물을 많이 주면 많은대로 너무 오래 가더라구요.
화분 물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세요.
답변 :
(1) 물주는 시기의 진단
① 손가락 측정법: 토양표면이 말라있으나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파보면 약간 습기가 있는 경우
② 젓가락 측정법: 나무 젓가락, 대나무, 분필등을 토양에 꽃아 놓고 뽑아보면 아래쪽 습기가 느껴질 때.
* 위쪽이 젖어 있는 경우는 물이 과습함을 느낀다.
③ 기준식물 측정법: 본 식물 아래쪽에 기준이 되는 식물을 심어 잎이 약간 시들었을 때.
④ 자동제어장치 측정법: 토양내 표면에 전자칩을 이용한 측정기를 꽂아 수분 함량에 따라 물주는 시기를
알려주는 측정법.
⑤ 육안 측정법: 잎에 생기가 없고 윤기가 없는 경우 잎이 두꺼운 식물 또는 다육식물의 잎이 얇아졌다.
(2) 물주는 방법
① 관수 : 관수란 물조리개로 물을 화분의 윗부분에서 주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식물들은 이 방법으로 물을
준다. 관수는 흙을 다져지게 하고 비료나 유용한 요소들을 함께 씻겨 나가게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1회
관수시 흠뻑주는게 원칙이다.
② 엽수(스프레이) : 엽수란 잎을 씻어주듯이 물을 주는 방식을 말한다. 이 방법은 잎에 발생할수 있는 병충해
방지에 도움이 되며 한여름 식물의 온도를 낮추는 효과와 함께, 엽수를 하면서 공기중 습도를 높이는 효과도
함께 볼수 있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엽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③ 저면관수 : 이끼 등 습지에서 살아가는 식물들이나 관수나 엽수를 통해 물주기를 할 경우 잎을 상하게 할수
있는 식물들에게 물을 주는 방식으로 물이 잎이나 줄기에 닿지 않게 화분 흙에 물을 주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통해 물을 주어야 할 대표적인 식물들로는 알로카시아, 마지나타, 시클라멘, 바이올렛 등이 있으며, 대개 꽃이
피는 식물은 꽃에 물이 닿으면 쉽게 상하므로 저면관수를 통해 물을 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식물 기를때 물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화분물관리 / 식물물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