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나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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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나요?(1)[편집]

식물들이 음악을 들으면 더 잘 자란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히 좋아하는 음악도 있나요?

답변 :
얼마전에 본 신문 기사중에서 실제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주면 식물이 잎을 갉아먹는 곤충의 입맛을 떨어뜨리는 물질을 많이 내뿜는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 있습니다.

스위스의 포도주 양조장에 모짜르트 음악을 종일 틀었더니 더 맛있게 숙성됐다는 예가 있다고 합니다.

식물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다고 연구 되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식물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예민한 감정을 지닌 생명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자르면 피에 해당하는 투명한 액체를 흘리고 수분이 필요할 땐 비명을 지른다고 주장합니다.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와 그렇지 못했을 때 식물이 보여주는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자란 식물은 수확이 늘고 병충해도 적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나와 있기도 합니다. 식물은 방어 본능까지 갖고 있는데,적이 공격하면 재빨리 주위에 경고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이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라고 합니다.

아직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연구기관에서는 "그린음악"이라 해서 물소리, 새소리, 가축울음 같은 자연의 소리를 배경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실험을 하고 있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린음악으로 오이 농사를 지었더니,오이 수확량이 일반 농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겉모양도 일반 오이에 비해 통통하고 그 성분을 비교해 봤더니 인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성분이 일반 오이의 배나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린음악"의 원리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다소 복잡한 것이 사실입니다. 음악이 울리면 음파가 공기를 타고 식물의 몸에 닿게 되는데, 세포벽에 은 음파는 벽을 떨게 하고 그 떨림은 액체로 채워진 세포질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세포질은 활성을 얻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잎에 뿌려준 비료의 흡수가 촉진돼 양분을 만들어주는 엽록소로 많아진다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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