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옮겨 심기 절적한 시기를 모르겠어요

선인장 옮겨 심기 절적한 시기를 모르겠어요

선인장 재배의 연중 행사라 하던데 그만큼 선인장 재배에서 있어  중요한 작업이라더군요  
성장점이 싱싱하다, 청순한 색이 나타날때 옮긴다  ..........등등으로 설명하던데   선인장 옮겨 심기 절적한 시기를 잘 모르겠네요

답변 :
  보통은 외부 기온이 따뜻할 때인 5월 정도가 좋습니다. 그러나 화분이 깨져 버려서 옮겨 심어야하는 경우에는 연중 어느 때 해도 상관없습니다.     선인장 분갈이는 시기보다는 방법이 훨씬 중요합니다. 아무리 분갈이 하기에 날씨가 좋아도 방법이 잘못되면 십중팔구는 뿌리가 썩어서 죽어버립니다.     분갈이 요령은 선인장의 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완전히 털어내고 목질화된 굵은 뿌리만 남기고 잔뿌리는 모두 잘라 제거하고 일주일 정도 공기중에 노출시켜서 바싹 말립니다.     분바닥에 굵은 마사를 깐 다음 배수가 잘 되는 새 흙을 화분에 가득담고 그 위에다 선인장을 올려놓아 선인장이 못 움직이도록 화분과 함께 동여맵니다. 지주를 세워 묶어도 됩니다.     묶은 부분이 잘 고정되었으면 주먹쥐고 화분 아구리를 툭툭쳐서 화분흙이 가라 앉도록 해줍니다. 묶은 줄이 느슨해지면 풀어서 다시 타이트하게 묶어주어야 합니다. 단단히 묶어주는 이유는 몸체가 움직이면 부드러운 새 뿌리가 나왔을 때  끊어지게 되고 그 자리부터 썩기 시작해 전체로 번지기 때문입니다.     화분에 담은 흙이 밑으로 꺼졌으면 굵은 마사를 그 위에 1cm 높이로 올려주면 됩니다. 작업이 다 끝나면 화분을 양지바른 곳에 옮겨놓고 그대로 두면 두달 정도 후에는 분속에 뿌리가 제법 뻗어 있게 됩니다. 절대로 물을 주면 안됩니다.두 달 후면 선인장의 몸체가 약간 쭈그러지는데 이 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그 이후 부터는 정상관리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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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 선인장분갈이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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