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가 색이 희미하고 잎이 뒤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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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가 색이 희미하고 잎이 뒤틀려요[편집]

지난 겨울에 선물 받았는데 한참 있다가 물을 어느 정도 주는 지 몰라 흠뻑 주었어요. 그리고 나서 인터넷에 검색했더니 겨울에는 2,3개월 주지 않아도 된다길래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색깔이 처음처럼 선명하지가 않고 무늬도 희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에 햇볕이 많은 곳에 오래 두었는데도 선명해지지 않더니 이제는 잎이 뒤틀리기까지 하네요. 물을 너무 안주어도 그럴수 있나요. 왜그럴까요

답변 :
물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것 같구요 혹시 뿌리쪽에 이상이 생긴 걸수도   있겠네요   산세베리아의 특징>

고무나무와 마찬가지로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열대 관엽식물로, 단단하고 두꺼운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칼모양 이고, 연한 녹색과 짙은 녹색의 가로줄무늬가 뱀과 같은 지그재그무늬를 그립니다.

식물중에 제일 많은 음이온을 방출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이는 같은 크기의 산세베리아가 다른식물에 비해서 약 30배이상을 방출한다고 하네요...
또한 산세베리아는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요.
햇빛을 좋아해서 빛에 두면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기도 하며, 튼튼하고 강인해서 그늘에서도 기를수 있습니다. (그늘에서는 생장을 멈춘답니다..)

<산세베리아의 관리>

- 장소와 온도: 직사광선에 충분히 쬐면, 튼튼한 포기로 자랍니다.
온도는 20℃ 이상만 되면 잘 자라고, 15℃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춥니다.
특히 겨울에 5℃ 이하로 내려가면 뿌리가 썩어서 말라버리므로, 분에서 뽑아내어 건조 상태로 해서 보관합니다. 얼룩무늬종은 한여름에 밝은 그늘에 둡니다.

- 물 주 기: 건조에 강해서 1개월쯤 물을 주지 않아도 말라죽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분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아주 조금만 줍니다.

- 비 료: 6~9월에 옥외에 둔 포기에는, 월1회 깻묵이나 완효성의 화성비료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