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는 화분관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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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화분관리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1)[편집]

요즘 일교차가 큰데요. 봄이오고 해서 집안에 화분을 들여놨는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벌써부터 시름시름 하는거 같아서 걱정인데요.
해마다 화분을 잘 못길러서 올해는 제대로 길러보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를
해주는게 좋은가요?

답변 :
식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고 하는 것은 새로운 생장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란다나 실내에서 겨울나기를 한 화분류들(분재, 난, 초화류 등)은 이미 생장활동을 시작하여 새 싹이 돋아나고 꽃이 핀 것도 있습니다.

실내의 온도가 바깥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벌써 봄이 온 것으로 착각하고 겨울잠을 설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새 싹이 돋아나서 지속적인 성장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산화작용에 필요한 광선이 있어야 하는데, 광선의 조사를 위하여 밖에 내어 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치하게 되면 영양장애를 일으켜 수세가 약해지거나 도장지가 발생하는 등 균형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하면 고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영상의 10˚C이상 기온에서 한낮에 3~4시간 정도 밖에 내어놓았다가 들어 놓는 등 기온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추운 날씨에 밖에 내어놓게 되면 연약한 새 싹이 시들어버리게되기 때문입니다.

이산화 작용에 필요한 광선은 간접으로 조사되는 것보다 직접 쬐도록 해야합니다. 열대 관엽식물이나 란류와 같이 음수에 해당하는 수종은 밝은 창가 등에서도 탄소동화작용에 필요한 햇볕을 어느정도 획득할 수 있지만, 목본류에 해당하는 소나무, 단풍나무, 매화, 철쭉 등과 같은 분재나 소철 동백과 같은 화분 등은 양수에 해당하므로 많은 량의 광선을 쬐어 줄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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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화분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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