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에 곰팡이 없애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1)
벽지에 곰팡이 없애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1)[편집]
저희집은 빌라입니다.
맨가에집이라 외벽과 저희집의 벽이 같이 붙어있습니다.
요즘들어 바같 온도와 안에 온도가 차이가 나면서
거실 구석벽지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겻습니다.
아무리 물걸레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고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도 소용이 없는데 ...
저렴한 비용에서 곰팡이와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분은 꼭,,꼭 좀 알려주세요...
답변 :
안녕하세요?
저 역시 그러한 경험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집안과 집밖의 온도차이에 의해서
벽에 "결로현상 "(실내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물체표면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임)이 생기는 것이지요!
결로현상의 원인으로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양은 같은 기압 아래서 온도에 따라 최대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어떠한 온도의 공기가 그보다 차가운 벽에 접촉하여 기온이 내려갔다고 하면,
이 공기의 상대습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것이 이슬점에 이르면 수증기는 물방울이 되어 집안의 벽면에 맺히게 됩니다.
건물내부는 일반적으로 옥외보다 온도가 높고,
수증기를 발산시키는 근원이 많기 때문에 안팎의 온도차가 크서,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에는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곰팡이가 벽면에 있으면 육안으로 보기도 지저분하고,
실제 그 방에서 어린 아기를 키우기도 많은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지요!
허나 죄송하지만 곰팡이 제거제나 습기제거제로는 근본적으로 곰팡이를
제거할 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두 종류다 화학성분을 알고보면 별게 아니거든요!
내용물의 원가를 따지면 20원-30원 정도나 될것입니다.
이론적으로야 실내 습기제거에 일시적으로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아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방안에 남아있는 습기는
모두 이 차가운 벽에 달라붙으니까 별로 효과가 없지요!
요지는 이러한 방법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건물의 노후나 건물신축 공사시 충분한 단열공사가 이루어 지지 못했기 때문이므로,
해결방안은 벽 또는 지붕에 단열공사를 새로 해주어 벽면과 방안의 온도가
비슷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결로현상의 발생원인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단열공사는 외부에 단열재 마감을 다시 하는 경우가 있고, 내부에 결로방지제나,
얇은 스치로폼을 붙이는 경우가 있읍니다.
'결로위치'나, '결로범위'에 따라 시공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돈이 좀 들더라고 '전문 시공업자'에게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아니면
습기가 많아서 곰팡이가 생기는 겁니다.
장농 같은 옷장에는 습기 제거제
하마로이드,물먹는하마 그런걸 쓰시면 습기가 없기에
곰팡이가 없고 곰팡이가 없기에 냄새도 안납니다.
벽쪽에서 곰팡이가 내려오면 거기에
물먹는하마 올려 놓으면 좋겠죠>?
물먹는하마 놓으면 다음부터는 안생깁니다.
물이 다 차면 갈아주시고요.
그런데 이미 벽지에 곰팡이가 쓸었다면
뜯어내거나
또는 곰팡이 제거제 한번 써보세요.
그럼 곰팡이가 없어집니다. 옥시 싹싹 같은거.
화장실용인데 써도 무관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