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음식은?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음식은?[편집]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곧 있을 수험을 위해 머리를 좋아지게 하는 음식을 알고 싶습니다.
다양하게~~자세하게~~알려주세요!
답변 :
인간의 뇌는 출생직전과 직후에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며 학습이 이루어지는 대뇌의 세포 수는 생후 2년에 성인의 70% 수준이 되고, 만 6세에 성인수준에 도달한다.
그러므로 모체를 통한 태아기 동안과 출생 직후(수유기)의 영양결핍은 뇌의 성장에 장애를 가져오며 이로 인해 성장 후 학습능력 및 행동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영유아의 영양불량은 여러 종류의 행동 손상과 정서적 장애로 탐구활동을 저하시키며 학업의 성취도를 낮추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는 사회환경적 요인들이 인지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단기간의 영양부족은 장기간에 걸친 환경적 자극과 영양개선에 의해 거의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에는 뇌를 갑자기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다만 영양결핍시(특별히 비타민 B군) 피로감과 함께 쉽게 졸음이 오고, 의욕이 떨어지며 생리적 결함과 정신적결함이 생기기 쉬워 체력과 지구력전에서 뒤떨어지기 쉽다.
또한 수험 준비를 하는 시기에는 뇌세포의 화학변화와 뇌기능 발달에 열량이 많이 소비되므로 비타민 B군이 부족되지 않게 하며 스트레스에 견디기 위하여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C를 적절히 섭취해야겠다.
그러므로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두류, 도정되지 않은 곡식, 어육류, 간 등을 식단에 꼭 포함시키도록 하면 좋다.
수험생들은 주로 앉아서 공부에 전념하게 되는데 비록 수면시간이 짧고 활동시간이 길기는 하지만 공부와 같은 정신적 활동은 육체적 활동보다 에너지 소모가 비교적 적으므로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서 튀긴 음식, 케익, 당분이 많은 음식 등 열량이 많은 음식을 주로 먹게 되면 체중과다가 될 수 있다.
힘들고 지쳤을 때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식으로 적절히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
너무 피곤하여 입맛이 없을 때는 우유, 코코아, 잣죽, 호도죽, 비스킷 등 가벼운 식품을 주고 식욕이 왕성할 때에는 너무 소화가 잘되는 음식만 먹다 보면 섬유소의 섭취가 적어 소화기능이 약해지고 변비가 되기 쉬우므로 잡곡밥, 생과일, 채소 등이 포함된 식사가 되도록 한다.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바깥에서 생활하는 수험생이 과일을 먹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나 보관성이 좋고 껍질제거가 쉬운 과일을 도시락에 넣어 주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캔으로 된 과일 주스류를 먹도록 한다.
출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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