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술로 담그면 독이 없어진다?(1)

부노트 bunote.com

매실을 술로 담그면 독이 없어진다?(1)[편집]

  매실 열매는 생것에는 독 성분이 들어 있지만 매실로 술을 담그면 매실의 독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실로 술을 담그면 독 성분이 없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무척 잘아시는 여러분들의 좋은 답변들 부탁 드립니다.^^

답변 :

1. 잎보다 백색 5장의 꽃잎이 피고, 열매인 매실은 살구와 비슷한 12~20g의 구형핵과로 6~7월경에 성숙한다.



2. 매실은 겉껍질과 단단한 씨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육이 80%, 씨가 20% 정도이다.매실의 성분은 수분이 85%, 당분이 10%, 그리고 5% 정도가 유기산이다.그리고 매실은 사과보다 칼슘이 4배, 철분이 6배, 마그네슘은 7배, 아연은 5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유기산은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구연산의 함량이 다른 과실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매실을 널리 애용하고 있다. 그밖에 카테킨산, 펙틴, 탄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카네킨산 : 강한 해독, 살균효과가 있어서 장내의 살균효과를 높여서 장염을 치료하고 설사를
멎게 한다.



*펙틴 : 과일이나 야채의 식물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당으로 시큼하거나 잘익은 과일에 많다.일정량의 설탕과 산이 있으면 굳는데.이 성질을 이용해서 잼을 만든다



*탄닌 : 장내 불순물을 수렴하여 장을 정화한다.

3. 세계 최장수국인 이웃 일본에서는 매실이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매실을 원료로 한 식품만도 50여종에 이르고 있다.



매실(*) 식품 : *음료, *장아찌, *고추장 장아찌,*김치, *간장, *쨈, *정과, *조청, *농축액, *술, *사탕, *껌, *차, *미싯가루, *농축분말, *매실환



★ 매실이 좋은점 ★



1.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 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10.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음식물을 통해 위로 들어온 유해균은 위 속의 염산에 의해 대부분 죽지만 위의 활동이 원만하지 못할 때는 살아서 장까지 내려간다. 소장은 약알칼리성으로 살균효과가 거의 없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배탈, 설사, 식중독이다. 그러나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되어 유해균이 살아 남지 못한다. 또한 매실농축액은 이질균, 장티푸스균, 대장균의 발육을 억제하고 장염 비브리오균에도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병이 유행할 때나 전쟁터에서 매실이 유용하게 쓰였던 것도 이러한 살균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매는 간티스토마에 효험이 있다.
출처:네이버

매실을 술로 담그면 독이 없어진다?(1) 관련있는 단어[편집]

매실 /



연관글[편집]

매실을 술로 담그면 독이 없어진다?

매실을 술로 담그면 독이 없어진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