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양념 넣는 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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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양념 넣는 순서는?[편집]

초보주부입니다.
요리랄것도 없지만 국 하나를 끓여도 맛이 제대로 안나는거 같아요.
양념은 다 들어가는것 같지만요.
언제가 양념들도 넣는순서가 있다고 들었는데
기억하기 쉽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음식 맛 살리는 양념의 올바른 쓰임새

양념으로 음식맛 살려요.

요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중에 하나를 양념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옛날에는 집집마다 톡특한 향의 양념이 쓰였다고 합니다. 즉, 간장 된장등이 양념의 기본으로 집집마다 장맛이 다르다고 하잖아요. 요즘은 간장 된장을 양념이라고 보통 생각하지 않을 정도인데 예전에는 양념이 화려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소금과 설탕의 양념도 많이 쓰여왔는데 그 쓰임과 순서가 다릅니다.

집안의 음식중에 양념은 손맛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또 며느리를 맞아 내림으로 지켜가는 양념맛은
그 집안을 알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양념은 요리에 많아도 안되고 적어도 안되는 것으로
요리의 맛을 살리는데 치중해야 하겠지요.

요리할 때 그 음식의 맛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양념 넣는 순서랍니다. 먼저, 오래 익히지 않는 나물이나 고기에는 소금을 활용하세요. 다음으로 생각해볼 것은 바로 무쳐서 먹는 나물에 설탕을 넣어보는 것입니다. 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향이 없는 것에는 향이 강한 것 순으로 넣어주는 것입니다.

소 금
간이 배어 재료가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소금간을 먼저 하는 것이랍니다. 또 밑간을 하는 동시에 수분에 소금의 짠 기운이 베어서 양념이 더 잘 들게 하는 것이지요.


설 탕
설탕은 입자가 굵어 다른 것보다 양념이 배는 속도가 늦고 다른 양념이 배는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넣는 것이 좋아요.

향이 강한 양념 -- 식초, 간장, 된장, 참기름 등
양념은 한 번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넣는 것이 좋지만 따로 넣을 때는 설탕이나 소금 등 향이 없는 것에서 식초, 간장, 된장, 참기름 등 향이 강한 순으로 넣습니다. 향이 강한 것은 금방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미리 넣으면 나중에 향이 약해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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