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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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가 뭔가요?[편집]

꽂꽂이 시간에 드라이 플라워란걸 듣게되었느데요.

드라이플라워가 무너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답변 :
드라이플라워란 뭔가요?

드라이플라워는 말린꽃, 건조화(dried flowers), 영구화(everlasting), 보존화(preserving flowers) 등으로 불러지고 있는 것으로 단순히 마른 꽃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수확후에도 그 생명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가공한 다양한 화색의 꽃과 이삭, 잎, 저장된 열매나 꼬투리, 줄기를 총칭한다. 또 드라이플라워는 단순히 말린 소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착색과 표백 그리고 박피와 같은 다양한 처리를 통해서 본래와는 다르게 만든 소재도 드라이플라워에 포함시킬 수가 있다.



드라이플라워는 어떻게 만들죠?
드라이플라워 소재를 말리는 방법에는 자연건조법과 인공건조법이 있다. 자연건조법은 생화를 채취 또는 구입해서 그물망이나 줄에 거꾸로 매달아서 말리는 방법이다. 인공건조법은 꽃이나 나무에 물리적 혹은 화학적 처리를 가하여 말리는 방법으로 실리카겔 같은 건조제나 글리세린같은 용액을 이용하는 방법, 열풍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건조, 동결건조법 등이 있다.
이 중 가정에서 취미로 행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자연건조법으로 장미, 스타티스, 밀짚꽃, 천일홍, 해바라기, 홍화, 꽈리, 카스피아 등이 적당하며, 건조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거꾸로 매달아 2-주 동안 두면 건조가 된다.

좋은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7가지 조건
① 드라이플라워 용 꽃은 가능한 성숙기 전의 꽃을 이용한다. 성숙된 꽃이나 시들어 가는 꽃을 이용하면 말린 후 색과 형태의 보존이 좋지 않을뿐더러 꽃이 잘 떨어진다.
② 꽃병에 꽂았던 꽃이나 선물 받은 꽃이 아니라 드라이플라워용으로 꽃을 사서 말릴 때는 가능한 고온다습한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③ 꽃 색깔은 짙은 빨강색 및 흰색보다는 분홍색이나 노랑색, 보라색 계통의 꽃이 말라도 예쁘다.
④ 꽃을 말릴 때는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데 말려야만 마른 후에 색깔이 좋다. 단, 말린 꽃을 장식하거나 보관하기 전에 햇볕에 3-4시간 노출시켜 자외선에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⑤ 봄철에 말린꽃은 장마가 오기 전에 건조제를 넣은 다음 비닐 등으로 포장하여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⑥꽃을 매몰건조법에 의해 말릴 때는 건조제가 부드럽고 둥근 것을 사용하여 꽃에 상처가 많이 나지 않게 한다.
⑦ 사용하고 난 실리카겔은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버리지 말고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건조시킨 후 다음에 사용할 때까지 밀봉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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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가 뭔가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드라이 / 플라워 / 드라이플라워 /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