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예쁘게,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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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예쁘게,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노하우?![편집]

명절이나 기타 손님을 치를 때 동그랑 땡은 거의 제 담당인데요~ 늘 할때마다 예쁘게 못 부친다고 엄마한테 많이 야단을 맞아요 해도 해도 실력이 늘지를 않으니... 동그랑땡 예쁘게,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답변 :
동그랑땡 예쁘게,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노하우?!  


갈은 돼지고기 반근....
두부 반모....
다진쪽파 (대파) 수북한줌...
다진양파 한개...
다진 당근 1/4 개...
머 가끔 맛살도 넣어준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더욱 맛이 좋다.
모든 재료는 물기가 없어야 한다.
특히 두부는 미리 물기를 빼둬 함께 섞는다.
계란 한개 (혹은 두개.. 되기 조절할때)
부침가루 한컵 정도...(역시 되기 조절할때 사용..)
참기름 조금...
소금 조금...
다진마늘 한숟가락....
생강 있음 조금 넣고....
후추가루 조금....
마구마구 조물락 거려준다.
손으로 동그랗게 빚었을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지들끼리 잘 뭉쳐지면 그냥 오케이다.
너무 안뭉치면 부침가루 조금 더 넣고
너무 되면 계란 하나를 더 넣으면 된다.
이제 불판 내려놓고.. 장기전으로 들어갈 만반의 준비... 밀가루와 계란 5~6개를 깨뜨려 잘 풀어둔다. 셋팅 끝!!먼저 반죽의 간이 잘 됬는지 알고 싶다면 팬에 소량 반죽을 덜어 살짝 볶듯이 해서 간을 본다. 간 조절이 되면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굴려주고 밀가루위에 한번 또 굴려주고 계란물에 퐁당 적셔서 팬에 올리면서 살짝쿵 눌러주면 예쁘게 부쳐진다. 명절이면 꼭 동그랑땡을 만드시는 어머님.. 며늘셋이 쭈루루 앉아 하나는 동그랗게 빚고 하나는 밀가루 계란물 묻혀 올리고 하나는 열심히 뒤집개 들고 불조절하고.....^^ 그러다 지루해지면 불에서 갓내린 뜨끈뜨끈한 동그랑땡을 형님먼저 아우먼저... 허허 거리며 먹으면.....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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