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남는 신김치와 자잘한 야채들은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냉장고에 남는 신김치와 자잘한 야채들은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편집]
냉장고에 남는 신김치와 자잘한 야채들은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
아무리 조금만 사와도 냉장고엔 항상 신김치와 조각 야채들이 남기 마련이죠...
김치는 없어서는 안 될 반찬이지만 어느새 시어버려서 신김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렵고 조각 야채들은 보통 상해서 버리게 되죠...
신김치쌈밥 : 김치의 양념을 털어내고 물에 헹궈 짠 다음 5~6cm 정도로 잘라서 참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뒤 당근, 검은 깨, 설탕, 식초, 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해서 초밥을 만들어 한입 크기로 뭉쳐 볶은 김치에 싸먹어보세요... 맛있습니다...
김치파스타 : 신김치에 다진 베이컨, 양파, 피망을 넣고 버터나 식용유에 볶은 뒤에 토마토케찹, 설탕, 물 1컵을 붓고 조리듯 볶아서 김치 소스를 만듭니다... 이걸 삶은 파스타(스파게티)에 얹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김치냄비우동 : 김치는 소를 털어낸 뒤 송송 썰어서 냄비에 생우동, 어묵, 버섯과 함께 끓입니다... 조미료를 약간 넣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하세요... 대파를 썰어 넣고 계란도 넣으시면 맛있습니다...
야채볶음 :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마늘을 볶다가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을 한입 크기로 썰어서 센 불에서 볶습니다... 거기에 물 1컵, 간장, 소금, 설탕, 소금을 약간 넣고 끓이다가 녹말풀을 두세 숟갈 정도 넣고 걸쭉해지면 참기름을 조금 넣습니다... 반찬으로 좋습니다...
두부야채달걀찜 : 두부는 1~1.5cm 정도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양파는 굵게 다져서 두부 위에 뿌립니다... 달걀에 물을 붓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해서 잘 저은 후에 두부가 담긴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고 중간불에서 끓여 찜을 해 먹으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