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도 좋은점이 뭔가요?
낫도 좋은점이 뭔가요?[편집]
울 동네에 요즘 낫도 바람이 불었어요
너도 나도 낫도 먹는다고 야단들인데
다들 40대 아줌마들 이다보니 낫도를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고 있어요 저도 먹어 볼까 하는데 정확하게
낫도의 좋은점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두예원 낫도 어떤가요 다들 먹고 있는 제품이
두예원 제품 이더라구요
답변 :
낫도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같은 것으로 일본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끓이지 않고, 생으로 애용하는 전통식품이다.
낫도는 삶은 콩을 미생물(Bacillus)을 이용하여 발효시켜 숙성시킨 식품으로 식물성 치즈이며, 콩에 함유된 태양에너지를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낫도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콩의 표면을 싸고 있으며, 그것을 저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의 부피가 점점 커지고 더욱 끈적끈적해진다. 그리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낫도를 집어 올리면 그 부분의 점액이 마치 거미줄과 같이 늘어나 끌려 올라오는 실(絲)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낫도균에 의해서 콩(大豆)과 합성된 물질로 낫도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제조법에서 청국장은 발효한 후에 부재료를 혼합하여 항아리에 숙성을 하여 만드는 반면,
낫도는 용기(발효기계)에 삶은 콩을 닮고 낫도균(키나제)을 순수하게 접종하여 용기포장을 하여 발효시킨다.
용도는 청국장은 주로 찌개용으로 사용하는 반면, 낫도는 간식용으로 생으로 먹는다.
● 낫도 균
낫도균은 짚에 존재하며, 짚 한 묶음에 약 1천만개, 낫도 1000g에는 약 1천억 개나 붙어있다. 낫도균은 1905년(明治 38년) 澤村眞 博士(1865~1931)에 의해 발견되었다. 균의 크기는 길이 2.33마이크론 (1마이 크론은 1,000분의 1mm), 폭은 1마이크론이고, 종(種)의 보존을 위해 포자를 형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원래, 짚에 붙어있는 잡균의 일종이지만, Bacillus균 외의 잡균은 짚의 건조과정에서 햇볕 등의 작용으로 멸균되거나 장에 도달되더라도 고작 이틀의 수명을 가진 반면, 낫도균은 1주간이나 살아 남는다. 낫도균(Bacillus)은 10℃(=50℉)에서 60℃(=149℉) 사이에서 살고, 일반적으로 NATTO Bacteria는 150℃ (=300℉)에서 죽는다. 이 낫도균이 바로 낫도의 점액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낫도(생청국장)와 청국장 비교
< 낫 도 (생청국장) >
* 짚에 기생하는 바실러스균을 배양하여 이용한다.
*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 위생적으로 생산하므로 잡균이 침투하지 않으므로 날로 먹거나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한다.
* 청국장 냄새가 거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