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키우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1)
난 키우기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1)[편집]
난을 키우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난을 키우는 분들도 계시는데
난을 키우는데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답변 :
난도 사람과 같습니다.
난도 타 식물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영양소나 비료를 줘야 한답니다.
식물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 외에도 미량원소를 투여해 주어야만
잘 자란답니다.
물론 물만줘도 그속에는 미량원소들이 있긴 하지만 그걸로는 충분하지가 않죠.
더군다나 난석은 일반 흙과 달라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구워 만든것이기 때문에
일반 흙보다 훨씬더 영양분이 없답니다.
난을 잘 기르시려면 난배양 전용 비료를 구입하여 주셔도 되고요.
분갈이시에 첨가 하여도 되지만 분갈이 자체만으로 영양분이 충족되지는
않는답니다.
그리고 잎이 다 떨어져 나간것은 관리 부실 같습니다.
보통 난잎은 5~7년을 살다가 노화 현상이 일어나는데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실내에 둔다거나 아니면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관리 하게 되면 잎이 수명이 짧아 진답니다.
그리고 동양란과 서양란의 구분은 말하자면 길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일본, 중국, 대만 이 4개국에서 자라는 난을 동양란 이라 하고
기타 다른나라 지방에서 나는 난을 서양란 이라고 하는데 같은 아시아라도
싱가폴이나 인도네시아 태국등에서 자라는 난을 동양란이라 하지 않는 이유는
난의 구분을 국가에 기준하지 않고 위도상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북위 25도~ 35도 에서 자라는 난을 동양란 이라고 한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 걸쳐있는 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여 자라는 난의 종류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사철 살아잇는 난을 상록성 난이라 하고 겨울에 뿌리만 남기고 잎이 죽는 난을
활엽성 란 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상록성 난은 풍란. 춘란, 한란, 석곡등 4종이 있으며
겨울에 뿌리만 남기고 죽는 활엽성 란은 약 100여종에 이른답니다.
참 그리고 난을 오래 기르다 보면 잎은 지고 뿌리의 근경(벌브라고함)만 남게 되는데
이것또한 죽은것이 아니랍니다.
그것만 별도로 잘라서 심어도 싹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은 난이야 말로 영원히 살아가는
식물이라고도 할수 있죠;.
그리고 잘 관리하여 포기가 굵어지면 분주하여 심어도 잘 자란답니다.
난은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 같이하기 때문이죠.
달리 말하면 포자번식과 뿌리번식을 같이 다 할수 있는 식물이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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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 키우기 /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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