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갈이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난 분갈이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편집]
작년에 가져온 난이 어느새 커져서 화분을 갈아줘야 할 때가 왔는데요,
난 분갈이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어떻게 해야 잘 클 수 있을지 분갈이 방법 질문드려요.
화분 크기는 어느 정도면 적당한가요?
답변 :
난 분갈이는 매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 분갈이한 것은 서양란(심비디움)을 제외하면 3년 정도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꼭 분갈이를 하셔야겠다면...
우선 난석을 대.중.소 세가지 굵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한 번 사용한 난석을 다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난화분에서 난을 뽑아 내실 때 조심하셔야합니다.
끝이 둥근 대나무 젓가락을 준비하셔서, 난뿌리를 다치지 않게 난석을 조심스럽게 후벼서
꺼내줍니다. 이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난뿌리에 상처가 나면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난석을 다 꺼내고 조심스럽게 난뿌리를 뽑아냅니다.
검은색으로 변한 뿌리나 썪은 뿌리는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길어진 뿌리는
길이를 줄입니다. 길이를 줄일 때는 오목한 마디에서 잘라주어야합니다.
뿌리를 다듬을 때 쓰는 가위는 소독해야합니다.
가위 소독방법은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가위날을 파란불꽃 위에 약 10초 정도 흔들어 주고
뒤집어서 반복합니다. 가위의 열이 식으면 작업하시도록합니다.
사용했던 난화분은 들통에 넣고 100도 이상 10분정도 삶아주시면 좋습니다.
난화분이 식으면 원뿔형의 밑마개를 넣고 큰 난석을 30% 정도 넣습니다.
그런 다음 난뿌리를 조심스럽게 난분속에 넣고, 다시 20% 정도 큰 난석을 넣습니다.
난석을 넣을 때 나무젓가락으로 부드럽게 잘 밀어넣어야합니다.
그런다음 중간 크기의 난석을 40% 정도 채워줍니다.
난 뿌리는 공간적으로 고르게 배치되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새순이 나는 방향은 공간을 여유있게 해주어야 좋습니다.
새순이 나는 방향은 대개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알갱이의 난석을 10% 정도 맨위에 깔아줍니다.
이렇게하시면 난화분 분갈이가 끝나는 것입니다.
난석은 미리 씻어서 가루를 털어내고 사용하여야 하며, 분갈이 한 난화분은 그늘에서
1주일 정도 안정시켜야합니다.
난 분갈이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난분갈이 / 난화분분갈이요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