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생겼어요 딱정벌레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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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생겼어요 딱정벌레 새끼손가락 손톱만한 놈이[편집]

우리 집에 들어온지가 20여일 되는것 같아요. 제가 은행목은 4달정도 키우고 있어요. 아주 조그만 화분 두개죠 근데 언제 회사에서 와보니 딱정벌레 날라니는 것임. 이거 사람이 만지면 막 냄새나고 이런걸루 알음. 어릴적 경험에 하여튼 요것이 은행목 잎사귀에 앉아 있더랬죠. 신기하면서 그래 화초랑 잘 어울려 살아라 하고 신경도 안썻어요. 근데 이놈이 언제부턴가 허락도 없이 은행목 잎사귀부분 중심틈에 껴 있는것 아니겠어요. 금방 나오려니 하고 베란다에 널고 햇빛쬐고 문열어놓고 해도 요놈이나올 생각않구 계속 은행목에 껴서 안나와요. 도망도 안가고 암놈인지 숫놈인지 모르것지만 은근히 신경써요. 은행목 진을 빨아먹는것은 아닌지 그렇다고 날씨가 추워졌는데 핀셋같은걸로 꺼내서 밖에다 버리면 제가 또 나쁜놈 되는것같구 또 이놈이 진짜 깊숙히 자리해가지구서리 핀셋으로 잘못 꺼내다 은행목 잎사귀라도 다치면 제맘이 너무 아플것같구요. 이거 구매한 꽃집에가서 이 잡종벌레 빼달라고 해야하는지 원 이 벌레와 제가 아끼는 은행목 이 둘을 안다치고 서로 잘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답변 :
으음.  그러면요 잘 살수 있는 방법은 불가능 할거 같구요   우유를 분무기에 담으셔서 뿌려 주시는 방법도있는데   우유가 마르면서 벌레들을 쫓아 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마늘을 빻거나 갈아서 뿌려주는 방법도 있구요.   또 식초를 물에 좀 타서  그 은행목에 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쨋든 딱정벌레랑 나무랑은  같이 있으면 안좋을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