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베란다 식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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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베란다 식물 관리법?[편집]

겨울철만되면 저희집은 작은 소나무나   여러 나무들이 다 죽는데요 이번에도 여름에   많이 선물받아서 베란다에 있는데 죽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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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겨울철 베란다 활용법 !

※ 겨울이면 어쩔 수 없이 베란다를 내버려두는 집들이 많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겨울철에도 베란다를 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 사이에 유명한 이정분 주부와 함께 겨울철 베란다를 좀더 알차게 쓰는 법을 제안한다.

1_파스텔 컬러로 화사하게 단장한 코지 코너
허전한 베란다에 멋을 부리기 위해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다면, 이 공간에서 겨울의 쓸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화사하게 꾸미는 것이 필요하다. 핑크와 그린 컬러가 주를 이루도록 의자는 핑크로 페인팅하고 벽면은 옅은 핑크 시트지를 붙였다. 여기에 그린 패브릭을 적절하게 더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누군가 버리려고 내놓은 원목 의자에 손수 페인팅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마땅한 의자가 없다면 재활용 센터에서 디자인이 예쁜 원목 의자 하나 구입해 본다. 이 같은 원목 의자는 하나에 3천~5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_푸른 잔디 위에 벤치가 놓인 싱그런 베란다
겨울이라 그런지 푸른 이파리의 식물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바닥에 인조 잔디를 깔고 나무 벤치 하나 놓은 후 벤치 위에 포근한 방석과 쿠션을 올린다. 벤치 주위에는 화사한 꽃 몇 개만 두어도 베란다는 한결 싱그런 공간으로 변한다. 창가가 쓸쓸하게 느껴진다면 밸런스 커튼을 살짝 걸쳐 아늑함까지 더해 보자.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런 봄이 그대로 느껴질 듯.

3_인테리어 감각을 더한 주부만의 작업 공간
재봉틀 하나로 손수 패브릭 소품을 만들어 집 안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덩치 큰 재봉틀은 마땅히 둘만한 자리가 없어 애물단지가 되기도 하는데…. 이정분 주부는 베란다 한쪽에 재봉틀을 두었는데, 이곳 역시 인테리어 감각을 더해 흉하지 않은 주부만의 작업 공간으로 만들었다. 재봉틀 테이블과 의자를 화사한 패브릭으로 예쁘게 커버링하고, 자투리 패브릭은 작은 수납장에 올려 가지런히 정리했다. 그 밖의 소품은 바구니에 담아 보기 좋게 넣고, 벽면에는 작은 선반을 걸어 아기자기한 멋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마련한 작업 공간은 오히려 눈길 끄는 공간이 되기도….

4_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미니 정원으로…
베란다에 미니 정원을 연출한다면 겨울이 한결 따뜻해질 것이다. 인조 잔디와 작은 화분 몇 개만 있으면 충분히 미니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인조 잔디를 베란다 한쪽으로 깔고, 그 위에 화분을 조로록 놓는다. 겨울에는 예쁜 초화가 많지 않고 꽃이 그다지 오래 가지 않으므로 조화를 예쁜 바구니나 단지에 꽂는 센스를 발히한다. 한쪽으로 파티션과 의자 하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한다면 한결 자연스런 미니 정원이 된다.


겨울철 베란다 식물 관리법? 관련있는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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