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에도 종류와 용도가 틀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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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도 종류와 용도가 틀린가요?[편집]

간장에도 여러종류가 있다고 하던데요   종류와 그 용도에 대해서 답변 부탁 드려요 ^^

답변 :

  간장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재래식 간장과 개량식 간장.   재래식 간장은 흔히 생각하는 간장 담구는 방법으로 장독에서 숙성시켜 만드는 간장입니다. 주로 이렇게 만든 간장은 국에 사용하기 때문에 국간장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일본간장(왜간장)와 반대되는 말로 조선간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개량식 간장은 공장에서 도입된 간장, 일본에서 수입되어 도입된 간장으로 왜간장이라고 불리는 간장입니다. 옛날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밥에 비벼먹던 간장이 바로 이 왜간장입니다. 재래식 간장보다 덜 짜고 덜 달아서 밥 비벼먹을 때 좋았던 거죠 ^^   현재 국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간장에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 국간장 (혹은 조선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조림간장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국간장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통방법으로 만들고 있는 국용 간장이예요. 제품 뒷면에 ‘한식간장’으로 표시되어 있을 겁니다.. 2-3개월 숙성하여 색깔이 너무 진하지 않습니다.   진간장은 진간장은 원래 “오래 묵은 재래식간장”을 말합니다. 오래 묵을수록 색깔이 진해지고, 짠맛은 줄고 단맛이 생기고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진한 간장의 의미로 “진간장”이라고 불렀고, 예전부터 종가집에서는 이러한 몇 년 묵은 간장인 “진간장”을 귀하게 여기고 귀한 음식이나 손님을 맞이할 때 아껴서 사용하곤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요즘에 시판되는 진간장들중 대부분은 산분해 과정을 거쳐서 1주일만에 만들어버리는 화학간장이 포함된 혼합간장입니다.   양조간장은 6개월 이상 숙성한 고급 간장으로, 발효 숙성 관리가 어려워 진간장보다 만들기 어렵고 비싼 것이 특징입니다. 간장의 핵심인 ‘숙성’을 오래, 시간을 들여서, 정성껏 했으니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요즘엔 소비자들의 눈과 입이 깐깐해지셔서 양조간장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림간장”은 청정원이라는 브랜드가 개발한 새로운 종류의 간장으로, 간장의 용도는 대부분 조림인 점에 착안하여, 조림간장으로 이름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6개월이상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이용하여, 조림 요리에 어울리도록 양념을 넣어 맛있게 조미한 간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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