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법과 나쁜 냄새 없애를 방법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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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청소법과 나쁜 냄새 없애를 방법은?(2)[편집]

가습기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네요.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 줘야 세균 번식을 줄일 수 있나요? 또한 가습기 청소법과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답변 :
가습기는 청소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안 쓰는것보다 더 못해요..
꼭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야 합니다.

▶항상 새 물로 교환한다=하루에 한번 물통의 물을 5분의 1을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이상 헹궈준 다음 물을 넣어 줍니다. 가습기 안에 물이 남았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버리고 새 물로 교체합니다. 진동자부분의 물은 가습기에 표시된 배출구 쪽으로 기울여 모두 제거합니다.
 
▶2일마다 세척하고 3회 이상 헹군다=가습기를 세척하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병원성미생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손에서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진동자부분 및 물통은 2일마다 부드러운 스펀지나 천으로 닦아주고 1주일에 한번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하면 위생적인 관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를 이용할 경우에는 세제가 남지 않도록 3회 이상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단 락스, 비누, 알카리성세제, 산성세제 및 기름 성분이 있는 유기세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진동자부분이 기름 성분으로 코팅돼 분무불량 및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통보다 진동자 청소가 더 중요하다=일반적으로 물통보다는 진동자부분의 미생물 오염도가 더 심하기 때문에 진동자 청소에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동자는 세제성분 등이 남아 있으면 분무량이 적거나 가습이 되지 않으므로 세척 후 키친타월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줍니다.
또 가습기를 일정기간(2~3일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는 반드시 물통과 진동자부분을 세척한 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물통 및 진동자부분의 물을 제거하고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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