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결하게 관리하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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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청결하게 관리하는 비결은?[편집]

최근 원인미상의 폐질환이 가습기 세정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습기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아 졌잖아요.   그래도 건조한 가을이 되면 가습기를 틀어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   가습기 세정제를 이용하는게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가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
"가습기 관리 비결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원인 미상 폐질환으로 인해 보건당국 마저 가습기 세정제 판매와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나선 지금    가습기 사용에 있어서 두려워하실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이 호흡기건강에도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가습기 관리 방법을 철저히 알아두셔야 할 필요가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 몇 가지 노하우를 알려드릴테니 한 번 활용해 보세요.^^      1. 수돗물보다는 끓여서 식힌 물을 사용하세요.    물을 끓여 사용하는 것이 어려우면 수돗물은 하루 전 미리 받아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또 가습기와 코와의 거리는 최소한 2m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는 공기 중 산소의 불순물을 걸러 깨끗한 산소를 폐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죠.    가습기가 뿜는 습기에 세균이 있으면 코의 점막을 자극해 코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2. 좁은 칩실보다는 넓은 거실에 가습기를 두세요.    가습기와 가까운 곳에서 활동을 하거나 수면을 취하면 차갑거나 뜨거운 수증기가    바로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뜨거운 수증기가 아이에게 직접 닿으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구요.    따라서 좁은 침실보다 넓은 거실에 놓는 것이 좋으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3. 가습기를 3시간 이상 가동하지 마세요.    가습기는 한 번에 3시간 이상 가동하시면 안됩니다.    습기가 갑자기 증가하면 체온을 빼앗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가습기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 후에는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한정된 공간에 습기가 장시간 머무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4. 1주일에 두 세 번은 물통을 씻어주세요.    세제를 이용해 가습기를 닦으면 아무리 깨끗하게 행궈도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남은 세제는 수증기를 통해 배출되므로 세제 사용은 자제하셔야 하구요.    대신 인체에 무해한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거나    뜨거운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살균해주세요.    이때 이물질이 남아 가습기의 수명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주셔야 합니다.      간단하지만 굉장히 중요하고 유용한 가습기 관리법입니다.    꼭 숙지하시고 가습기를 사용해주세요.    가습기 수명도 길어지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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