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는 종류별로 청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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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종류별로 청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사실인가요?(1)[편집]

가구는 종류별로 청소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제 생각은 그냥 마른걸레에 물을 묻혀서 청소를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럼 종류별로 어떻게 청소를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답변 :
목재 가구 손질하는 방법

목재는 마른 헝겊으로 닦는것이 일반적이지만 가구의 도장방법이나 재질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다.
원목가구의 경우는 평소에 마른 헝겊으로만 닦아도 자연스러운 나무의 질감과 윤기가 잘 살아난다. 음식물이 떨어졌거나 기름때가 묻으면 중성세제를 살짝 묻혀 닦으면 된다.

표면이 매끄러운 목재 가구는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닦으면 먼지가 샌드 페이퍼역할을 할수도 있으므로 새털로 먼지를 제거후 닦아낸다.

 목재가구의 흠에 대한 처리방법

목재가구에 대한 조그마한 흠은
커피를 농도가 진한 정도로 녹여서 발라두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크레용을 칠하는 것보다 본 바탕색에 맞추어서
짙고 엷고를 조절(調節)할 수가 있으므로 편(便利)하다.
 원목가구를 오래도록 아름답게 보이게하는 방법

1. 방안의 온,습도를 알맞게 해줍니다.

목재의 작은 섬유들은 수분의 양에따라 수축,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목재의 이러한 특성이 공기중 수분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25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실내 온도 18℃에서 1.8kg의 수분이 함유되면 대기습도는 약80%가 됩니다. 자연목 장롱 1조는 최대 16kg까지의 수분을 조절 할 수가 있으므로 항상 최적의 습도와 온도를 유지시켜 주게 됩니다.

2. 방안의 공기는 쾌적하게 해줍니다.

공기중에 떠 다니는 각종 곰팡이와 세균들은 악취와 병의 원인입니다. 자연목 가구는 습도를 조절해 줌으로써 곰팡이와 세균의 서식도 억제해 줍니다.

3. 정서를 안정되게 해줍니다.

나고야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 사육상자에서 자란 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으나 콘크리트 및 알루미늄 상자에서 자란쥐는 어미가 새끼를 잡아먹는 이상포육 현상을 보였다고합니다. (입업연구자료 118호) 목재는 자연의 소리인 초고음역대의 소리를 통과시키며 실내소음을 적당히 흡수하여 정서를 안정시켜 줍니다.    가구는 종류에 따라 손질방법과 오래 쓰는 요령이 다릅니다.

1. 장농 등 목재가구의 경우 마른 헝겊으로 닦는 것이 상식이지만 재질과 도장기술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2. 음식찌꺼기가 떨어졌거나 기름때가 묻으면 중성세제를 살짝 묻혀 닦아내면 됩니다.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한 목재가구는 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다른 헝겊으로 닦으면 먼지가 사포역할을 해서 가구에 작은 흠이 생기고 그 틈으로 습기가 들어가 가구를 상하게 합니다. 이때는 새털로 된 먼지털이로 먼지를 털어낸 다음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도록 합니다.

3. 표면이 긁히거나 쪽이 떨어져나가 보기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우선 칠이 벗겨진 부분에 가구색과 같은 색깔의 그림물감이나 싸인펜 또는 크레파스나 구두약으로 일단 칠을 한뒤 건조시킵니다.칠이 완전히 마르면 마른 헝겊으로 닦아냅니다. 이렇게 하면 웬만한 가구의 흠은 감쪽같이 없앨 수 있습니다.

4. 검은색 장농이나 자개장에 흠이 났을 경우에는 소량의 인스턴트 커피에 물 한 두 방울을 섞어 흠이 있는 부분에 땜질하듯 바릅니다. 이때 물기가 마르면 물수건으로 고르게 만지고 왁스칠을 하면 됩니다.

5. 식탁세트의 의자와 테이블이 삐걱거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이는 대부분 목재의 이음부분이 떨어졌거나 나사볼트의 조임이 헐거워졌기 때문입니다. 이음 부분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금속, 목재, 도자기용 접착제인 에폭신을 이용하면 됩니다.

6. 표면이 벗겨지지 않고 패이기만 했으면 수건에 물을 충분히 적셔 패인자리에 대고 전기다리미로 뜨겁게 3-4분 동안 누릅니다. 물수건이 뜨거워지면 수증기압이 목재로 스며들면서 압력을 받아 들어간 자리가 다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색이 약간 변하므로 물감이나 크레파스를 이용해 색을 조절하고 왁스를 바른다음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표가 나지 않습니다.

7. 장식장의 비니싱 칠이 벗겨지면 다시 칠해야 하는데 우선 바탕을 손질하고, 칠을 할 때 얼룩이 지지 않도록 헝겊뭉치로 조금씩 펴 바르고 마른 다음에 한번 더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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