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石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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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石矢[편집]

(立石矢) 관련 설명[편집]

한 가지 집념을 굳게 가지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말  명장에도 곧 장군의 장군다운 그릇과 무공에 뛰어난 막하 장수로서의 알려진 자가 있다. 한(漢)나라의 이광이나 그 손자인 이능 같은 사람은 틀림없이 후자에 속한다. 천하에 용맹을 휘날린 장군이 계속 배출한 것도 그럴 것이, 농서의 이장군 집안은 선조 대대로 무인의 혈통을 자랑하고 있었다.이곳 농서지방은 호지(胡地)에 가깝다. 바로 북에 접하는 올도스 사막은 흉노의 전진 기지가 되어 있고, 고을의 주변에는 육반산맥의 지맥이 뻗어 있다. 국경 도시다운 거친 분위기에 싸여 어린 시절을 보낸 이광은 나중에 정식으로 무술 훈련을 받게 되자, 눈부시게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무장의 아들로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풍채는 자연히 몸에 배어 있었으며, 특히 활을 잘 쏘며 좀처럼 남에게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문제(文帝) 14년(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