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雀安知鴻鵠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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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雀安知鴻鵠志[편집]

(燕雀安知鴻鵠志) 관련 설명[편집]

제비가 기러기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소인이 영웅의 뜻을 알 리 없다는 말진승의 자는 섭, 하남성 양무현의 날품팔이 노동자였다. 어느날 동료들과 함께 밭을 갈고 있을 때, 진승은 문득 괭이를 집어 던지고 언덕으로 달려 올라가 잠시 슬픈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가슴은 秦의 압정(壓政)에 대한 울분과 자기들의 처참한 처지에 대한 원한으로 꽉 차 있었다. 그러나 그 반면 그의 가슴은 또한 장래의 야망에 불타고 있었다. 한참만에 그는 동료들을 돌아다보고 외쳤다.“장래 내가 출세를 해도 서로 잊지 않도록 하세.”“무슨 잠꼬대야.” 하고 동료인 노동자들이 웃었다.“피차 날품팔이 아닌가? 출세라니 그런 잠꼬대는 그만두세.” 진승에게는 친구들의 그 말이 슬펐다. 내 마음이 놈들에게는 통하지 않는구나 하고 생각하자 그는 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아아, 연작(燕雀)이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이 진승(陳勝)은 진의 2세 황제 원년(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