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 배추로 손쉽게 김장 담그는 법!
절임 배추로 손쉽게 김장 담그는 법![편집]
김장을 해야 되는데 ㅠㅠㅠ 일도 너무 바쁘고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걱정이 많아요..
절임배추 이용하면 손쉽게 김장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답변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김장을 서두르는 가정들이 늘고있는데요.
더군다나,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김장시기가 다소 짧아져 김장을 언제하나?라는 가정이 많더라고요.
짧은 김장시기에 맞춰 손쉽게 김장을 담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절임배추를 선택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김장을 할 때 가장 힘든것이 절이는 과정인데, 이 절임 과정을 생략하기만 한다면 김장 할 때 50% 이상
일이 수월해 질 수 있죠. 김치의 첫맛을 좌우하는 배추 절임은 김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지만 가장
힘든 작업이기도 해요.
배추를 다듬어 소금물에 절이는데, 위아래 고루 절이게 뒤집어 줘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답니다. 배추파동으로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절인 배추를 구매해 김장을 담그는 경우가
많이 늘었는데요. 절인 배추는 김장의 과정을 축소시키고 뒤처리까지 깔끔해요.
녹차절임배추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오염과 해충을 잡아주기 때문에 배추의 아삭~한 맛이
그 어떤 배추보다 월등하고 김치의 신 맛을 잡아주어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시켜 줘요.
녹차물로 야채를 씻으면 야채가 더 싱싱해 진다는 민간요법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것이 절임배추 라고하니
올 가을 김장은 녹차 절임배추로 하면 김치의 맛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배추의 품질은 절인 배추 선택의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김장에는 속잎이 노랗게 차는 결구배추를 주로
사용해요. 결구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요.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는 일교차가 크지 않아 속성
으로 자라지 않는답니다. 더딘 생육이 속을 꽉꽉 채워 같은 품종이라도 맛이 더 좋아요.
배추와 더불어 소금 산지도 중요한데요. 수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천일염으로 절인 것을 선택!
절인 배추는 본격적인 배추 수확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건을 직접 볼 수 없고 염도와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답니다. 지난해 채소값 고공행진과
배추 파동으로 절인 배추의 인기가 높아지자 주문하고도 물건을 받지 못하는 인터넷 쇼핑몰 피해자가
많았어요. 주위에서 구입한 경험이 있거나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생협, 유기농 매장, 우체국을 통한
농가 직배 등 신뢰도가 높은 곳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아요.
주문 하기 전에 맛있는 국산 배추를 사용했는지, 천일염을 사용했는지, 염도는 어느 정도인지,
깨끗한 물로 세척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구입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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