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약간 쉰 빵냄새가 납니다
집에서 약간 쉰 빵냄새가 납니다[편집]
보리건빵이나 뻥튀기, 옥수수냄새 비슷하고요,
구수한데 아주 약간 악취쪽입니다.
예전에 전기밥통의 본체 구석에 묻은 밥물을 닦지않아
나던 냄새랑 거의 비슷합니다.
이 집 이사오고 나기 시작해서 몇년동안 줄곳 그런 냄새가 납니다.
어디에서 계속 풍기는게 아니라,
코끝을 확 스치고 지나가면서 사라집니다.
집안구석구석에 코를 대고 킁킁 맡아봤지만
진원지를 못 찾았습니다
욕실문을 열면, 보일러와 세탁기가 있는데, .
그곳에서 제일 자주 냄새가 납니다.
사면이 벽으로 막혀있는게 아니라 한면의 절반이 개방되어있어서,
빨래도 널고, 쓰레기도 모아놓고, 개가 용변도 보고 그런 장소예요.
확실히 보일러매연이나 쓰레기 냄새, 개똥냄새는 아니구요.
하수구도 잘 막아두었습니다.
바닥에 코를 대고 맡아도 안 납니다.
이게 무슨 냄새인지 알아야, 조치를 취하든지 말든지 할 텐데요.
바깥에서 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걸까요?
혹시 개가 방귀뀌면, 그런 냄새가 나나요?
(이사온후, 사료를 바꿨거든요)
이게 무슨 냄새일까요?
답변 :
방 자체 위치가 냄새가 잘 안빠지고 쌓이는 그런 곳이 있습니다.
냄새가 생기면 빠지고 그래야 하는데 위치상 안빠지고 쌓여서 안에있으면 못 느끼지만 가끔 느끼는 경우가 있거든요.
만약 진원지가 잘 파악이 안되시면, 집 자체에 환기가 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냄새가 생기는 경우는 특히, 집에 습기가 많다는 것이기도 해요. 그래서 화장실쪽을 가장 의심해봐야합니다. 하수구나 그런곳이 아니라도 화장실 벽의 틈새, 변기 뒷쪽 에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우선 귀찮더라도, 화장실욕 왁스로 자주 청소해주시구요. (이틀에 한번꼴, 그냥 물칠만 하시는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또, 냄새먹는 하마 구입하셔서 화장실 그리고 신발장, 거실에 두세요.
즉, 흡습제가 필요한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흡습제가 굉장히 질이 좋아서 효과를 금방봅니다. 가격은 좀 쎕니다만 살만합니다. 냄새가 나시면 향기가 조금 섞인 흡습제가 좋아요.